중기이코노미

이통사, 채권상환 2년 유예…팬택 한숨돌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팬택의 상거래 채권상환을 향후 2년간 무이자 조건으로 유예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5일 상거래 채권 만기일이 돌아오는 팬택은 일단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동작을 기동민 후보 전격사퇴 “노회찬 지지”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24일 정의당 노회찬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자진사퇴했다. 기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직을 사퇴한다.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밝혔...
서울 문화행사 소식 ‘스마트폰’에서 만나보세요 서울시와 각 25개 자치구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문화포털’ 모바일 버전이 나왔다. 서울시는 서울 곳곳에서 열리는 월 평균 1000건 이상의 문화행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문화포털(http://culture...
자영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책 10월중 마련 정부는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 및 점진적 구조조정을 유도하기 위한 ‘자영업자 자생력 제고방안’을 오는 10월까지 마련한다고 밝혔다. 24일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제고방안에는 창업-성장-재기단계 등 자영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이 담길 예정이다.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시 임금 일부 지원 정부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정규직 전환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24일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 파견근로자를 사용 사업주가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거나 ...
LTV 전 금융권 70%, DTI 수도권·전 금융권 60% 적용 가계부채 증가 우려 속에서도 정부는 LTV(주택담보인정비율)와 DTI(총부채상환비율) 등을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24일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지역·금융업권별로 차등 적용했던 LTV와 DTI를 조정키로 했다.
체크카드·현금영수증 사용액 소득공제 확대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 사용액에 대한 소득공제가 한시적으로 확대된다. 24일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현재 현금영수증과 체크카드 사용액의 30%까지 소득공제가 되고 있지만, 올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사용분 가운데 전년 ...
재정지출 11.7조원, 금융지원 29조원 투입 정부가 앞으로 41조원 이상을 투입해 내수진작 등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거시정책을 확장적으로 운영한다. 재정·금융 정책을 총동원, 추가경정예산에 버금가는 11조7000억원 규모로 재정 지출을 확대하는 한편 각종 금융 지원도 29조원 ...
임대형 민자사업…민간제안 허용·대상 확대 정부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를 추진, 지역투자를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우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임대형민자사업(BTL, Build-Transfer-Lease)에 민간제안을 허용하는 한편 대상시설을 확대키로 했다.
세금부담 덜 수 있는 가속상각제도 재도입 정부는 중소·중견기업의 투자 등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24일 정부가 발표한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먼저 중소기업 설비투자에 대한 가속상각제도가 다시 도입된다. 2014년 10월~2015년 12월 사이 설비투자에 대해 ...
중기지원,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3조 증액 오는 9월부터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이 확대된다. 한국은행은 “성장잠재력 확충 및 경기회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한다”며 “총 한도를 3조원 증액하는 한편 기존 프로그...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자박람회 코트라가 중소기업의 ‘2015 라스베가스 소비재전자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기로 하고 8월29일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2015 라스베가스 소비재전자박람회’는 내년 1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다. 전시품목은 3D...
매출 1000억 벤처의 비결 ‘R&D에 달렸다’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도 결산 기준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벤처기업은 454개사였다. 전체 규모는 2005년 조사 이래 9년만에 6.7배 증가했으며, 신규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기업은 56개...
소득세 법인세 상속세 전액 카드납부 추진 소득세, 법인세, 상속세 등 국세를 전액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3일 “신용카드와 직불카드로 국세를 낼 수 있는 한도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
추심이체 해지 추심이체는 자동납부의 법상 정식 명칭이다. 보통 소비자가 통신료·보험료·렌탈료와 같이 정기적으로 이용요금을 납부할 때 사용된다. 다시 말해 보험료가 정기적으로 소비자 통장에서 보험을 가입한 보험회사로 빠져나가는 것을 의미...
강남북 아파트값 격차 줄어…2006년말 절반 2006년 3.3㎡당 약 1000만원까지 벌어졌던 서울 강남북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가 매년 연말 기준(올해는 지난 18일 기준) 전국 주요지역 ‘3.3㎡당 아파트 매매가격’ 통계를 분석, 23일 공개한...
‘파리바게뜨’ 때문에 동네빵집 화났다 동네빵집이 주축이 된 대한제과협회와 한국제과기능장협회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PC그룹이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사항을 이행하지 않아 동네빵집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며 “권고사항을 이행하라...
여름철 물놀이…어린이·청소년 특히 조심 보건당국은 여름 휴가철에 어린이나 청소년 익수 및 익사사고 발생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3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익수사고는 4000여건이 발생했고 712명이 사망했으며 이 가운데 50%...
보험회사 대출채권 1년새 17조7천억 증가 보험회사 대출채권이 불과 1년새 17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회사 대출채권 잔액은 지난 5월말 기준으로 135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조7000억원(15.1%) 늘었다. 이 가운데 가...
석유 가스 연탄…서울 1인당 105만원 썼다 지난해 서울시민 1명이 난방·자동차 연료 등 생활연료비로 105만원, 가구당 256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민 전체로 보면 총 11조원이며 이는 전국 지출액 95조원의 11%에 해당된다. 23일 서울시가 발표한 ‘2013년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