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같은 품목도 분류 따라 관세는 천차만별 관세청이 이러한 ‘아리송한’ 품목 11건에 대한 품목 분류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열린 올해 제4회 관세품목분류위원회에서 나온 결과를 19일 공개한 것이다. 먼저 LDE캡은 광학용품으로 분류했다. 이 물품이 플라스틱의 사출·절단 ...
현대차, 10조원 들여 할 수 있는 일 많았는데 최근 SNS와 메신저를 통해 “10조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이란 글이 돌아다니고 있다. 일부 매체에서는 이를 주제로 기사를 내기도 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10조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대단하다. 물론 4대강 중 2개강을 정비할 수 있다거나 전 국민에게 21만원씩 나눠줄 수 있더거나, 담뱃값 인상을 1년 연장할 ...
미지급 자살사망보험금, ING 가장 많아 미지급된 자살사망보험금이 2000억원을 넘는 가운데, ING의 미지급 보험금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김기준 의원(정무위원회)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지급 재해사망보험금 및 재해사망특약 보유 건수 현황’ 자료...
지지부진 대전 과학벨트, 본궤도 오른다 지지부진했던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과학벨트) 거점지구 조성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른다. 지난 2009년 기본계획 수립 후 5년간 속도를 내지 못했던 도룡·신동·둔곡 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개발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가을밤 고궁 정취 만끽할 창덕궁 달빛기행 아름답기로 유명한 창덕궁 후원에서 보름달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겠다. 한국문화재재단은 살아 숨쉬는 궁궐 만들기의 일환으로 2014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을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음력 보름을 전후한 양력 ...
금싸라기 한전 부지에 한국판 ‘아우토슈타트’? 18일 현대차그룹이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 인수 낙찰자로 선정되기 전부터 국내에 ‘아우토슈타트’ 바람이 불었다. 현대차그룹은 이 부지에 계열사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와 함께 한국판 ‘아우토슈타트(Autost...
반짝 성과에 목맨 SOC 처방전 자제하라 ‘대증요법’적 측면이 강한 민자 고속도로 관련 예산이 올해보다 20% 이상 늘어난 1조7000여억이 배정된 것에는 의문이 일 수밖에 없다. 반대로 정부가 건설비까지 모두 투자하는 도로 관련 예산은 각각 300억~2700억원이 줄었다. 민자사업이 단기적으로 경기부양의 효과를 줄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경제에 부담이 되는...
직원 건강관리, 필요성 느끼지만 실천은 '미흡' 우리나라 국민들 대다수가 기업의 임직원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지만, 기업들의 건강관리 수준은 ‘보통’ 혹은 ‘낮다’로 인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의대 스마트건강경영연구실 윤영호 교수(사진)는...
쌀 관세율 513% 정부 결정…농민단체 개방반대 정부가 WTO(세계무역기구)에 통보할 관세율을 513%로 공식 확정·발표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5년부터 쌀을 관세화하기 위해 ‘관세율 등 WTO에 통보할 내용’과 관세화 이후 ‘농가 소득안정 및 ...
승자의 저주? 현대車 주요 종목 일제히 하락 한국전력 삼성동 본사 부지 낙찰자로 선정된 현대자동차그룹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18일 현대차는 18일 종가 19만8000원으로 전일 대비 2만원(9.17) 하락했다. 기아차도 5만4400원으로 4600원(7.8%) 급락했고, 현대모비스 역시 2...
기술금융 1조원 돌파…8월 실적 2배로 늘어 은행들의 기술금융 지원 실적이 1조원을 넘어섰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권이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 시행 첫 달인 7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1658건 1조1300억원(잠정치)의 대출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는 시행초기 업무구축...
따뜻한 어쿠스틱처럼…핸드 메이드 축제 우리 삶 속에서 수작업(手作業)의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생활 속 손쉬운 DIY부터 집짓기까지, 개인의 취미영역에서 지역의 사회적 경제영역까지…생활로, 경제로, 문화로 그 저변을 넓히고 있다. 우리 사회 핸드메이드의 다양한 ...
중소·중견 기술혁신 R&D투자 3.3조로 확대 정부가 18일 발표한 ‘2015년 예산안’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융자·보증 등 정책금융을 97조원으로 5조원 확대하는 한편, 중소기업 시설투자 여력 확대를 위해 ‘2차 중소기업 설비투자 펀드’(총 3조원) 및 ‘지역전용 ...
적폐 여기 두고… 답답하다 답답해 간사한 늙은 쥐가 족속을 거느리고 나라 창고 벽을 뚫고 들어가 쌀을 훔쳐 먹다가 발각돼 재판을 받는 것으로 이 책은 시작된다. 교활한 늙은 쥐는 재판관인 창고신의 무능함을 이용해 무려 80여 종의 동식물에 자기의 죄과를 덮어씌운다...
재정지출 376조원…재정수지·국가채무 악화 정부가 내년도 재정지출 규모를 376조원으로 잡았다. 올해보다 20조2000억원(5.7%) 확대한 수치다. 총수입은 13조4000억원(3.6%) 늘어난 382조7000억원이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예산안’을 18일 확정·발표했다. 이에 ...
4년만의 결론…현대차 사내하청 노동자 정규직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찬근)는 18일 현대자동차 사내하청(도급) 노동자 994명이 현대차 등을 상대로 낸 2건의 근로자지위 확인 청구 소송에서 사실상 원고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소송을 제기한 하청 노동자 중 신...
한전 예상보다 고가 매각 ‘한 방’에 빚 털듯 현대자동차그룹이 한국전력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부지 매각 입찰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다. 18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10조5500억원 입찰가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현대모비스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3개 회사는 일...
중기 정책금융 5조 증가…97조원 정부가 18일 발표한 ‘2015 예산안’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금융 자금은 올해에 비해 약 5조원 늘어난 97조원으로 책정됐다. 이를 통해 정부는 기술력이나 사업성이 좋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해 업체당 매출액의 15...
고졸 중기 취업자 근속장려금 15억원 편성 고졸 중소기업 취업자를 위한 근속장려금 예산이 15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밖에 일자리 관련 예산이 모두 14조원으로 조성됐다. 내년부터 신설되는 근속장려금 제도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년 이내에 신성장동력이나 뿌리산업의 중소기업...
콘텐츠기업 홍보·인증·특허 대전테크노파크가 지역 내 스마트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홍보물 제작의 경우 총 12개사를 선정해 제품디자인·동영상·인쇄물 등 기업과 제품홍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