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추경·내수활성화로 장기 저성장 극복 어렵다” 우리 경제가 이미 장기 저성장 국면에 돌입해, 세계경기가 회복돼도 예년만큼 성장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경제전문가 61명을 대상으로 ‘우리경제 현주소 평가 및 대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5%...
미세먼지 심각 “차량 2부제 하자”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대기오염과 미세먼지가 심각하다며 서울 하프 마라톤(SEOUL HALF MARATHON)을 중단할 것과 차량 2부제를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선배기업 경험과 노하우로 성공 창업 이끈다 스타트업의 성공창업을 돕기위해 선도벤처와 창업기업을 연계하는 사업이 연 2회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은 올해부터 ‘선도벤처연계 기술창업사업’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선도벤처연계 기술창업사업이란 창업...
일자리 정책 청년 아이디어 공모 고용노동부는 ‘지역일자리 청년 아이디어’를 다음달 11일까지 공모한다. 만 15세~34세인 청년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5명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관련있는 아이디어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종합대상 1명...
하도급대금 상습 체불한 건설업자 명단 공개 하도급대금 등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건설업자의 명단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국토교통부는 건설공사대금 체불로 인한 하도급업자 및 자재·장비업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습체불 건설업자의 명단을 공표한다고 24일 밝혔다.
“벤처로 돌아가자” 20년 기업 스타트업으로 개편 인포뱅크는 기업용 메시징서비스 사업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 회사다. 기업용 메시징서비스는 신용카드 승인, 은행 입·출금, 증권거래 내역, 쇼핑 주문·배송 알림 문자 등과 같이 기업 컴퓨터에서 고객의 휴대폰으로 문자메시...
우리 사회의 도덕성을 가늠할 수 있는 사고 무엇보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이 과정에서 보여준 그의 도덕성이다. 사고수습을 본인이 직접하지 않았다는 것, 사고를 뒤로한 채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사업약속 때문에 대전에 가야했다는 것, 휴대폰 배터리 충전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가능함에도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은 인명피해도 없고, 큰 사고가 아니라는 ...
한국어 번역 안된다?…애플 갑질계약서 손질 불공정 계약서로 서비스센터 대리점에 ‘갑질’을 일삼아온 애플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를 받고 약관을 대폭 바꿨다. 애플이 진출한 전 세계시장에서 통용되는 계약서로, 이를 시정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는 게 공정위 설명이다. ...
검은색이냐 흰색이냐…광화문 현판 바뀔까 광화문 현판 글씨 색상을 두고 논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문화재청이 원점에서 다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화재청은 22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광화문 현판 색상 관련 자문회의를 열고 “사료, 고증자료 조사, 사진의 과학적 실험 ...
학교, 영유아시설, 산후조리원 매년 결핵검진 학교, 영유아시설,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등 집단시설 종사자는 앞으로 매년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개정·공포한 ‘결핵예방법’의 세부내용을 규정한 ‘결핵예방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22일부...
대기업 공기업 임원, 서울대보다 해외파 많다 대기업·공기업 임원 10명 중 2명은 해외파로 나타났다. 2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30대 대기업과 공기업 임원 3443명의 최종학력을 조사한 결과 국내대학 출신은 74.2%, 해외대학은 21.2%, 출신학교 미공개는 4.6%였다고 밝혔다. ...
‘5만원 이하 무서명’ 5월1일부터 전 가맹점 시행 일부 가맹점에서 시행되던 5만원 이하 무서명 카드결제가 모든 신용카드 가맹점으로 확대된다. 22일 여신금융협회, 한국신용카드밴협회, 한국신용카드조회기협회는 5만원 이하 카드결제에 대한 무서명거래를 오는 5월1일부터 전면 시행한...
산업부 산단공 산업기술진흥원 ‘예산낭비’ 국가기관이 사업성과를 부풀리는가 하면, 연구결과가 불량해 ‘자격미달’로 지목받은 연구자를 국가연구과제에 참여시킨 사실이 드러났다. 또 횡령 혐의로 고소당한 기업이 법원에 공탁금을 맡겼지만, 이를 그대로 덮어두고 환수조치를 ...
‘좋은 일자리 기업’ 선정, 보증한도 우대 신용보증기금이 ‘좋은 일자리 기업’ 선정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좋은 일자리 기업은 중소기업의 우수 고용문화를 확산하고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신보가 2014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좋은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되면 신보로...
서울 서부에 현장밀착 ‘中企 바로상담센터’ 개소 서울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민원센터가 서울 서부지역에 문을 열었다. 중소기업청은 22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중소기업연구원에 ‘중소기업 바로상담센터’를 설치했다. 상담센터는 강서구·양천구·금천구·구로구...
“펀딩 원하면 온라인서 사회적신용 쌓아둬야” “어느 날 갑자기 크라우드펀딩에 등장해 ‘올려 놓으면 되겠지’란 생각은 금물이다. 크라우드펀딩에 실패한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저지르는 실수다”국내 크라우드펀딩 1세대인 오픈트레이드 고용기 대표(크라우드펀딩기업협의회장)의 ...
비축물자 전매시 불이익기간 2년으로 줄인다 비축물자를 전매한 조달기업에 대한 불이익기간이 5년에서 2년으로 줄어든다. 조달청은 비축물자를 구매한 업체가 제3자에게 이를 전매하는 경우 ‘비축물자 이용을 2년간 배제’하는 내용의 근거조항을 조달사업법에 마련하기로 했다고 ...
“中企 적합업종제도, 국제통상법상 규범 합당”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가 국제통상법상 규범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법리 해석이 나왔다. 그동안 대기업들은 세계무역기구(WTO)·자유무역협정(FTA) 등 국제통상협정의 ‘시장접근 제한 금지 조항’과 충돌할 수 있다는 이유로 적합업...
파렴치한 기업에 ‘정상참작’ 있어서는 안된다 해당 기업들은 지난 5년이라는 시간동안 이 사건에 소극적이었다. 그 이유는 잘못해도 법망을 교묘하게 피하면 처벌을 받지 않거나, 받아도 솜방망이에 그칠 수 있다는 비뚤어진 판단 때문이다. 이번 사건은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안이 엄중하다. 결코 정상참작이 있어서는 안된다. 법망을 피해가려는 의...
자동차 늘고 유가 하락…평균 일 교통량 4.2% ↑ 평균 일 교통량이란 교통량 조사 대상 도로 구간 중 임의의 지점에서 1일 교통량을 조사했을 때의 교통량이다. 자동차 수가 늘고 유가가 떨어지면서 교통량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5년 지역 간 연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