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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평균 181건, 3500억원 금융사고 발생 최근 4년간 연평균 181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금액은 약 34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저축은행 등 중소서민 금융기관과 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답변자료 ‘금융사고 발생 현황’을 분석, 27일 발표한 자료...
가격 비슷한 아웃도어화, 내마모성은 7배 차이 한 켤레에 17만원대에서 21만원대까지 가격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량 아웃도어화들 간에 내마모성에는 최대 7배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시 겉창이 닳는 정도인 내마모성은 19만9000원짜리 아이더가 600회인 반면, 17...
“연금 5년 늦게?”…여당 공무원연금 개혁안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지급시기를 현행 60세에서 65세로 늦추기로 했다. 이 방안은 2023년 퇴직자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해 2031년부터 첫 연금수령 대상은 모두 65세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공무원연금 개혁 ...
ICT도 ‘에너지절약’ 사업진출 가능해진다 에너지절약 전문기업 등록기준이 대폭 확대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발표한 ‘기후변화 에너지 신산업 창출방안’의 후속 조치로, 에너지절약 전문기업 등록기준 개정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1종과 2종으로 ...
대형마트·백화점 매출 줄어…이른 추석 영향 지난달 대형마트, 백화점 등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이 일제히 감소했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9월 중 대형마트와 백화점, 기업형슈퍼마켓(SSM)의 매출은 지난해 9월보다 각각 10.1%, 6.3%, 4.0...
중기 10곳중 8곳 “어음만기 단축” 7곳 “폐지” “어음제도는 개선이 필요하며, 만기일을 규제해 중소기업의 자금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어음제도를 악용하는 폐단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경기, D업체) “만기일에 대한 규제가 이뤄진다면, 할인 시 부담하는 수수료나 혹시나 모를 부도...
東西로 가을 국화축제… 마산·익산 동시 개막 경남 마산과 전북 익산에서 동시에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마산 가고파국화축제’와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지난 24일 동시에 개막한 가운데 다음달 2일까지 관광객들을 맞는다. 마산 가고파국화축제는 창원 마산...
덤 앤 더머 거래소, 베껴쓴 보고서로 적자 내 한국거래소는 이 표절 보고서 작성을 위한 출장비로만 무려 1745여만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총 11일간 임원 1인, 팀장 1인, 과장 2인, 대리 1인 등 5인이 투입된 것으로 돼 있다. 2011년 총 1200만달러을 투자해 라오스에 거래소 신설...
이름만 ‘중기 보증공제’…수수료, 대기업보다 7배 높아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 보증공제’ 보증금 절반 가량이 대기업 대상이며, 수수료도 중소기업 적용요율이 대기업보다 7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의당 김제남 의원이 중기중앙회로부터 제출받...
특화산업 고용인력 인건비 제주테크노파크가 지역특화산업육성산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해양바이오·건강뷰티 소재산업 기업에 대해 맞춤형 고용연계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11월12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업...
‘경제검찰’ 서슬 어디가고…불쌍하다 공정위 공정위 담당자는 그날 저녁 기자의 휴대전화로 “자료가 잘못됐으며, 미국시장 규모는 1조달러가 아닌 10억달러였다. 해명자료는 수정을 거쳐 27일 재배포하겠다”고 알려왔다. 결국 10억달러(1조50억원가량)였다. 우리 시장의 1.5배에 불과한 규모다. 제재규모 64배는 시장규모 1.5배로 얼추 나눠도 40배 가까운 격차가 벌...
성희롱예방교육…과태료 엄포 후 불법영업 개인회사를 운영 중인 A씨는 얼마 전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이 의무화 됐으니 교육을 받으라”는 안내 전화를 받았다. 전문 강사가 회사를 방문해 1시간 동안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기에 흔쾌히 승낙했다. 그런데 막상 강의가 시작되...
국감회피로 다시 불거진 낙하산 인사 논란 국정감사 때마다 그 자리를 회피하려 하는 재벌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곤 했다. 재벌 총수 등의 증인채택 여부를 놓고 여야가 팽팽하게 신경전을 벌였는가 하면, 증인으로 채택된 재벌 총수 등이 국감일정 전후로 해외출장을 떠나 아예 불출석하는 사태가 속출하기도 했다. 가을만 되면 ‘경영구상 때문에 그렇다’는 변명...
공공조달시장, 중기제품에 제값 쳐줘야 공공조달시장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들은 입찰가격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6일 발표한 최근 정부조달시장 참여 232개 업체 대상 ‘공공시장 내 중소기업제품 가격산정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 응답...
법원 “집에서 요양한 기간도 휴업급여 줘야” 병원치료 후 회복을 위해 집에서 요양한 기간도 휴업급여 지급기간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단독 송현경 판사는 백모씨가 “휴업급여 일부에 대한 미지급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
고양 하남 천안 용인 등 6곳 행복주택 입지 선정 오는 2017년까지 총 14만호의 행복주택 사업이 승인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현재 행복주택 약 3만호 공급을 위한 47곳의 입지를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선정하고, 사업승인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자체 협의와 후보지선정협의회 등을 거쳐 ▲고양지축(약 890호) ▲하남감일(약 67...
군포 복합물류센터 불…10시간만에 진화 25일 밤 경기 군포의 한 복합물류센터 건물에서 큰 불이 나 10시간 만에 꺼졌다. 26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40분께 군포시 부곡동 대형 복합물류센터 내 5층짜리 냉동물류창고 건물 1층에서 불이 났다.
관광업계 “관광세 도입, 산업 악영향 우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관광세 도입 지양 등 서비스산업 5개업종 활성화 의견을 제시했다. 전경련은 지난주 전경련 회관에서 서비스업 주요 업종인 의료, 관광, 카지노, IT, 출판·문화를 대표해 대한병원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카...
자영업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7일부터 한 달간 ‘자영업 정책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번 공모전에 대해 “지난 9월 24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자영업 생애주기 단계별 대책’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일반 국민들로부터 직접 듣기 위함”...
월드클래스300 신청 컨설팅 울산테크노파크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15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신청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1월11일 오후 6시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2015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신청을 위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