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전체뉴스

한국은 즉시, 중국은 15년후 … 이상한 FTA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대부분의 주얼리제품에 대해 폭넓은 개방을 하게 됐다. 한국은 현재 관세율 8%를 적용중인 신변장식용품 중 백금, 금, 기타 제품에 대해 즉시 무관세 조치를 하기로 했다. 반면 중국은 7114의 금은세공품을 ...
빚권하는 사회…가계부채비율 10년째 오르막 가계부채 비율이 10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은 한국은행이 23일과 25일 발표한 ‘2014년 중 자금순환 동향’과 ‘2014년 국민계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계의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16...
지난해 중기 2곳, 중견 1곳 표준특허 획득 2014년 표준특허를 보유한 국내 기업기관 수가 2013년 보다 7개 늘어난 24개로 조사됐다. 표준특허를 보유한 국내 기업 및 기관 수는 2013년 17개에서 지난해 24개로 전년 대비 41% 증가했다. 2014년 새롭게 표준특허를 확보한 곳은 ▲K...
상업성 높은 기상지수 20종 민간에 기술이전 상업성 생활기상정보 서비스 20종의 기술이 단계적으로 민간에 이전된다. 기상청은 맞춤형 정보로 상업성이 높은 생활기상정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민간에 기술이전하고, 앞으로 취약계층 대상과 공공 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에 집중...
해외직구 다이어트 식품서 ‘최음제’ 성분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다이어트 제품에서 최음제로 쓰이는 유해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4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된 성기능 개선, 다이어트 효...
“안심전환대출 지원 대상과 한도 확대해야” 소비자단체인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중소서민 금융소비자들을 위해 안심전환대출의 지원대상과 한도를 확대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은 정부가 장기 저리로 상환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상품이다. 금소연은 “경제외...
중기 中진출지원에 150억원 투입…2.5배로 늘려 중소기업청이 수출 중소기업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마케팅, R&D 등에 150억원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수출 중소기업이 한중 FTA를 활용해 중국에 신규로 진출하거나 진출을 확대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5년도 ...
베트남 중기 대상 APEC 혁신컨설팅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에서 현지기업 4개사와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중소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혁신컨설팅을 수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혁신컨설팅은 대상기업에 대한 중진공의 기업진단 전문가 개별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생산과 인력관리 등 전반적인 기업관리능력을 향상시...
30대 그룹, 올해 협력사에 1조7000억원 지원 올해 30대그룹의 협력사 지원계획이 지난해에 비해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는 국내 상위 30대 그룹이 지난해 1조6844억원을 협력사에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1조7330억...
2~3년 후 미래시장 디자인, 미리 개발한다 중기청과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시장의 선두주자로 육성하기 위해 ‘미래전략 디자인’과 ‘선행디자인개발’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해 디자인개발을 통한 중소중견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창의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2~3년 후의 미래시장을 창출할 ...
뒤틀어진 대한민국, 디스크 5년새 73%↑ 입원진료 1위 지난해 병원입원이 가장 많았던 질환은 ‘기타 추간판 장애(디스크)’였다. 흔히 허리 디스크로 알려져 있는 기타 추간판 장애 입원환자 수는 5년 전에 비해 73.1%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다발생 순위 상...
주택금융공사 대위변제 기업, 3년 이내 ‘패자부활’ 가능 채무 불이행으로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주금공)가 대위변제를 해 준 기업에게 부과됐던 3년내 보증금지 조항이 삭제된다. 기업들의 패자부활전 길이 넓어지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채무 불이행 기업에 대한 3년간의 주금공 신용보증 ...
미국 세관 원산지 사후검증 요구 늘어난다 한미 FTA 관세혜택을 받길 원한다면 원산지증명서는 물론 원산지 증빙서류까지 제대로 챙겨야 한다. 특히 다단계의 제조공정을 거치는 품목의 경우에는 실제 제조자가 발급한 국내 제조확인서가 있어야 원산지 사후검증을 통과할 수 있다...
대성산업 어려워지자 ‘수평’출자 해줬다 덜미 한국캠브리지필터는 대성합동지주의 자회사다. 한국캠브리지필터는 대성합동지주의 또다른 자회사인 대성산업의 재무상태가 악화되자 2013년 11월27일 이 회사 주식 16.82%(481만4462주)를 대성합동지주로부터 취득했다. 대성산업은 지...
부당노동행위로 29억 물게된 뉴욕 한식당 미국 뉴욕의 한인타운 플러싱에 위치한 유명 한식당 ‘금강산’이 부당노동행위를 일삼다가 송사를 당해 267만여달러(약 29억원)의 배상금을 내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 식당은 최저임금과 시간외 근무수당을 지급하지 않았음은 물론, 쉬는 날까지 직원들을 불러내 일을 시키고 이를 거부하면 해고 등의 불이익을 줬다고 한...
구호만 나부끼는 ‘국가안전’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앞에 2월16일부터 4월말까지 ‘국가안전 대진단 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국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부랴부랴 출범한지도 4개월이 넘었지만, 지난 1...
CJ, 5년간 36개사 인수에 2.8조원 쐈다 CJ그룹이 지난 5년간 36개 회사를 인수하는데 2조8000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5년 2월까지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기업을 인수한 그룹은 CJ였다. CJ는 케이블TV 사업...
아시아나항공, 저가항공 ‘서울에어’ 설립 추진 아시아나항공이 인천 기반의 저가항공사 ‘서울에어’ 설립을 위한 이사회 결의를 마쳤다고 지난 24일 공시했다. 법인 설립 최초 출자금은 5억원이며 자본금 규모는 150억원 이상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초 서울에어 설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회사 설립, 사업면허 및 운항증명 취득, 시스템 구축 업무를 맡...
지난해 1인당소득 2만8180달러, 2천달러 늘어 1인당 국민총소득(GNI)은 2968만원으로 101만3000원 커졌으며, 역시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미화 기준 2만8180달러로 전년비 2001달러 증가했다. 한편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 Personal Gross Disposable Income)은 1662만6000원...
적합업종 中企 ‘경쟁력 강화 노력’ 6월중 평가 적합업종 지정기간 동안 중소기업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노력을 이행했는지에 대한 평가가 오는 6월 중 최초로 실시된다. 동반위는 24일 ‘2015년도 중소기업 적합업종 역량강화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