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SFA, 최저가 낙찰가격도 후려쳐 계약 삼성, 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에 물류시스템,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등 특수목적용 기계를 제조·설치하는 자동화 설비 제조업체 SFA가 최저가 입찰자와 별도 협상을 통해 낙찰가보다 낮은 가격을 체결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
구멍난 한국경제…빚더미 허덕이는 중산층 이코노미스트는 ‘구멍난 한국경제, 한국 가정들 쌓여가는 빚더미에 허덕여(Hole in won, Korean households are struggling under mounting debt)’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의 급속 경제성장은 거대 산업체인 재벌의 부채를 기반으로 하...
대학 특허 사업화 전용 100억원 펀드 특허청은 1일 전국 68개 대학 및 28개 출연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R&D IP 협의회’와 함께 대학 특허기술 사업화 전용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대학 보유 특허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시키고,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
최루액 반지, 針쏘는 휴대폰…護身 장신구 뜬다 여성이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 기능을 보유한 장신구의 출원이 2011년 32건, 2012년 53건, 2013년 89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대표적인 출원기술에는 급작스런 상황에서 바늘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호신용 휴...
LG디스플레이 “산업재해율 62.5% 감소” LG디스플레이는 최고생산책임자(CPO) 직속의 임원급 안전보건 전담조직 구성 등의 노력을 통해 산업재해율을 전년 대비 62.5% 줄였다고 1일 발간한 ‘2013~201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CPO...
1020원…원·달러 환율 하락 ‘어디까지’ 원·달러 환율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따라 우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경쟁력 저하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5년9개월 만에 1020원선 아래까지 무너졌다가 지난달 30일 1020.1원에 거래...
발전분야 민·관 R&D 협력펀드 200억원 조성 중소기업청과 발전 5사가 발전분야 동반성장 활성화를 위해 R&D펀드를 공동으로 조성한다. 지난달 30일 중소기업청과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는 ‘민·관공동투자협력펀드 협약식’을 갖고, 발전분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00억 원 규모로 민·관 R&D 협력펀드...
중기 취업약정 고급인력 석사 취득 지원 중소기업에 고급 연구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계약학과와 전문연구요원제도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계약학과가 올해 가을부터 시범 운영된다. 계약학과란 산업체가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계약에 의해 설치·운영하는 학위과정을 말한다. 이를 석사 이상의 연구 인력이 기업부설연구소 등에서 3...
온라인에 전통식품 전문 재래시장 선다 온라인에 재래시장 개념의 전통식품 품질인증관을 개설하는 것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신세대의 소비성향을 따라잡기 위한 것이다.여기에 덤, 단골, 흥정, 맛보기 등 재래시장 또는 골목상권의 특징가지 온라인에 재현한다는 것이 농...
‘로피아’ 덕에 패소율↑…공정위 진화 나서 공정위 고위 공직자 출신이 로펌으로 자리를 옮기며, 정작 공정위의 과징금 패소율이 높다는 지적에 대해 공정위는 지난해 부과한 과징금 취소율이 6.5%라며 진화에 나섰다.
외제 립스틱, 만원에 들여와 9만원에 판다 10개 품목의 국내 판매가격은 수입가격 대비 약 2.8~9.1배였다. 립스틱이 9.1배로 최고였으며 와인과 등산화가 4.8배와 4.6배로 뒤를 이었다. 립스틱과 등산화 등은 상대적으로 수입가격이 낮은 제품일수록 수입가 대비 국내 판매가 비...
한전, 사우디서 25억달러 火電 준공 총사업비 약 25억달러의 대규모 사업으로 지금까지 한전에서 수주한 해외 IPP 중 최대규모다. 공동사업주인 한전과 ACWA가 공동으로 투자한 BOO방식 사업으로, 향후 20년간 사업운영을 통해 약 55.4억달러의 매출을 창출할 전망이다.
자의적 잣대로 일감몰아주기 막을 수 있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수일가 등 특수관계인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 과징금 부과기준을 마련하는 등 과징금 관련 고시를 개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새로운 기준 역시 자의적 잣대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땅값 東高西低…세종-영남권 상승률 높아 수도권 3.23%, 광역시(인천 제외) 4.69%, 시군(수도권 및 광역시 제외) 6.12%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비해 광역시, 시군 지역의 가격상승폭이 큰 것은 세종, 거제, 울릉, 예천, 울산 등 개발사업이 활발한 지역의 높은 가격 변동률과 지역...
삼성물산 금호산업 등 하도급 협력 “Good” 대기업 11개사, 중소기업 136개사가 최상위 점수(95점 이상)를 받았다. 대기업 중에서는 삼성물산과 금호산업, 중소기업에서는 금성백조주택이 최고점을 받았다. 우수업체는 이번달 31일부터 1년간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Q) 및 지자체 ...
은행, ‘이자 장사’ 끝? 예대마진 사상 최저 예금은행의 잔액기준 예대마진은 2.52%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지만‘이자 장사’ 이외에 대안이 마땅치 않다. 국내은행의 비이자이익은 5000억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60% 가까이 줄었다.
경상수지 흑자행진 vs 투자소득 적자는 5배로 본원소득수지 적자폭 확대가 눈에 띈다. 12월 결산법인의 대외배당 지급이 4월에 집중되면서 3월의 3억2000만달러 흑자에서 16억2천만달러 적자로 돌아섰다. 이는 전년동월의 3억5천만달러의 4배가 넘는 수치다.
재해 보험, 근로자 보장 여부도 챙겨야 재해보험을 검토할 때는 사업장뿐 아니라 근로자들을 위한 보장사항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보험별로 몇명의 근로자를, 그리고 1인당 어느 정도까지 보상범위를 책정하고 있는지 꼼꼼히 검토해야 한다.
6·4지방선거 앞두고 30~31일 사전투표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는 30~31일 이틀간 사상 처음으로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과거 실시됐던 부재자 투표와 달리 유권자가 별도의 신고없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선거일 5일 전부터 2일간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화장품株 급등세, ‘화장발’ 아니다 대신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화장품 업종에 ‘비중 확대’의 투자의견을 냈다. 국내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중국 등 해외 지역에서의 매출 및 이익 기여도도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