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60대 이상 폐암, 40~50대는 간암 사망률 높다 악성신생물(암) 가운데 10~20대는 백혈병, 30대는 위암, 40~50대는 간암, 60대 이상은 폐암에 의한 사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4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연령별 사망률이 높은 암은 60대 이상에...
전자·자동차 영업益 삼성·현대차 쏠림 심해 한국의 산업구조가 IT전기전자와 자동차·부품 업종에 쏠려 있으며, 이 두 산업의 영업이익이 1위 기업에 편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IT전기전자 업종의 경우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영업이익 비중은 74.8%였으며, 자동차·부품 업종도 현대...
보험사 지급여력 비율 278.2%로 하락 국내 보험회사들의 지급여력(RBC) 비율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올 6월말 기준으로 전체 보험사의 RBC비율은 278.2%로 3월말 302.1% 대비 23.9%p 하락했다고 23일 밝혔다. 생명보험사의 경우는 291.2%로 29%p, 손해보험...
파리 백화점을 점령한 ‘스토리텔링 감성’ 문구 어린왕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어린 시절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동화 속 캐릭터들이 담긴 디자인문구가 프랑스 파리의 고급백화점 쁘렝땅(Printemps)에 소개된다. 지난 12년간 한결같이 ‘스토리텔링’과 ‘감성’을...
대기업, 중소협력사 납품대금 5조 조기 지급 대기업들이 추석을 맞아 상여금 등 자금수요가 몰리는 중소협력사를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할 계획이다. 22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발표한 100대 기업의 추석 전 납품대금 조기 지급계획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기업이 이번 추석...
전통시장서 물건 사면 집으로 배달해준다 일부 전통시장에서 집으로 물건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22일 SK텔레콤은 서울 신영시장과 목3동시장(양천구), 화곡중앙골목시장(강서구)에서 스마트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SK텔레콤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
서울 재건축·재개발 가구 중 절반은 서울 떠야 서울지역 재건축·재개발 거주자들이 이주할 곳이 부족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2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현재 서울에서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이 내려진 재건축·재개발 가구는 6만1970가구다. 구별로 살펴보면 △강...
최고령 임원 롯데 신격호, 최연소 대한항공 조현민 국내 100대 기업 임원 6928명의 현황을 파악한 자료가 나왔다. 22일 기업분석 전문업체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100대 기업의 등기임원은 283명, 미등기임원은 6645명으로 조사됐다. 전체 임원을 통틀어 최고령은 신격...
신용보증기금, 비우량기업 신규보증 4% 불과 [2015 국정감사] 신용보증기금이 미래 기업가치 위주로 보증심사 패러다임을 바꾸겠다고 했지만, 신용등급 보통 미만인 비우량기업에 대한 신규보증 비중은 4%에 그치는 등 신용등급 위주의 보증관행이 여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농협 마사회 불법스팸 보내다 적발돼 과태료 [2105 국정감사] 농협과 한국마사회가 불법스팸 문자를 보내다 적발돼 과태료를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국회의원이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2012~2014년 불법스팸 과태료 부과내역’에 따...
청년 일자리 창출 ‘펀드’로 할 수 있는 일인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처럼 사회지도층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우리 사회 한켠에서 그토록 갈구하던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같아 일견 긍정적인 면이 없지 않다. 그러나 100만명에 달하는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에 역부족인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청년 일자리는 이처럼 일회성 또는 단기성 이벤트로 만들어지는 ...
“네이버 정무위 국감장 세우기” 놓고 격론 [2015 국정감사 현장] 네이버 이해진 의장의 국정감사 출석 여부를 놓고 여야가 입씨름을 벌였다. 새누리당 김상민 국회의원은 21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네이버 이해진 의장이 오는 10...
산은 올해 대기업에 2조 지원…中企 1280억 불과 [2015 국정감사 현장] 산업은행의 기업대출이 갈수록 대기업에 집중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직 국회의원은 21일 산업은행 국정감사에서 “산은과 정책금융공사의 기업대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세금 우대 ...
수출 중소기업 단체보험료 전액지원 한국무역협회가 오는 30일까지 국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단기수출보험형(중소·중견Plus+) 단체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무역협회 중소 회원사이며, 지난해 수출실적 500만불 이하의 업체 1100곳 내외다. 이는 수출한 ...
企銀, 기술등급 T5 ↓·업력 5년 ↑ 대출 치중 [2015 국정감사] 기술금융을 가장 많이 공급한 기업은행이 기술력보다는 은행 거래실적(신용)이 좋은 기업 위주로 대출을 해줬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의원(새정치연합)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기...
염색-도금업 폐수방류 등 환경오염 중점관리 서울시가 오는 29일까지 염색, 도금업 등 중점관리 대상 및 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오염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특히 추석연휴 기간 중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환경오염신고센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하는 등 연휴 전·후 3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감시를 실시한다.
1400년전 백제의 빛을 찾아 떠나는 길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의 야경과 금강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백제문화제가 오는 26일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공주시는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9일동안 ‘1400년전 대백제의 부활! 백제 다시 태어나다’를 주제...
국감장 밖으로 쫓겨나는 화분 [2015 국정감사 현장]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에서 진행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관계자들이 화분을 국감장 바깥으로 치우고 있다. 피감기관장 앞에 설치돼 있는 질의시간 안내 타이머...
27조 공적자금 투입된 저축은행 6조 회수 불과 [2015 국정감사] 저축은행 구조조정 과정에 투입된 공적자금 가운데 회수된 자금은 20%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민병두 의원(새정치연합)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2011년 이후 부실저축은행 지원 및 회수 현...
서울 생활임금, 최저임금보다 1115원 많다 서울시가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7145원으로 확정·발표하고, 24일자로 고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울시는 “3인 가구 기준 근로자의 주 40시간 노동으로 실제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주거비, 교육비, 교통비, 문화여가 비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