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특별재난지역, 해썹 인증·연장 심사수수료 3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장기간의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소규모 업소에게 올해 말까지 해썹(HACCP) 인증·연장 심사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감면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수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안성시...
“면접비 지급, 기업 이미지와 입사 결정에 영향” 20일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구직자 1526명 대상 조사결과 응답자 중 74.8%는 면접비 지급 여부가 해당 기업의 이미지 또는 입사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68.2%는 면접비용 지출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
전동킥보드 연계한 대중교통 할인체계 도입한다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수단과 연계한 대중교통 할인체계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활성화와 안전한 관리 등의 내용이 담긴 ‘개인형 이동수단(PM) 이용활...
5G 단말기, LTE 요금제 가입 가능해져 앞으로 자급제 5G 스마트폰을 구매한 소비자도 LTE 요금제로 신규가입을 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자급제 단말기의 LTE 서비스 신규가입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이통3사가 약관을 개정한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이통사를 ...
2/4분기 가계 근로소득·사업소득 모두 감소 올해 2/4분기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취업인원이 감소하고, 사업체의 임금상승률이 둔화됐으며, 자영업 부진이 계속된 것이 원인이다. 그러나 긴급재난소득 등 공적이전소득 등이 ...
1% 벤처기업, 스케일업 하는 생태계 조성 필요 정부는 성공적 스케일업 모델 사례를 만들어 확산해갈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생태계가 작동되는 모니터링 기능을 갖춰야한다. 단, 창업생태계 내에서의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는 제고가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한다. 민간시장에 직접 ...
그늘막·온기텐트 등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활발 과거의 공공디자인이 도시의 기능성을 높이고 미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이제는 추위나 더위를 막아주고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으로 진화하면서 관련 디자인 물품의 출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
총수일가 사익편취 근절, 이사회를 정상화해야 지난 7월 SPC그룹 허영인 회장과 파리크라상 등 계열사가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허 회장 등이 통행세 등을 통해 계열사 SPC삼립을 부당하게 지원한 사실을 적발하고 제재에 나섰다. 이 사건을 보면, 총수일가의 사적인 이익...
글로벌 AI스타트업 육성 ‘글로벌창업사관학교’ 글로벌 기업과 글로벌 일류 액셀러레이터가 국내에 상주하며, 글로벌 수준의 인공지능(AI)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가 19일 문을 열였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
“공정위, 예식 등 업종 위약금 면책·감경 협의”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19일 “현재 결혼식 등에서 50인 이상 집합금지가 실시됨에 따라서, 상당히 많은 불편과 거기에 따른 경제적 피해 등을 끼치게 돼 관련된 분들께는 상당히 송구스럽다”며, “현재 관련된 소관부...
“대출만기·이자상환 유예 연장, 이달 중 결론”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조치, 금융규제 유연화 방안 등의 한시조치들의 연장여부들을 검토해 가급적 8월내에는 확정해 발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
중소기업·소상공인 친화적인 자본시장 키워야 농업이 국가의 기간사업이던 시절. 저수지는 농사를 이어갈 수 있는 근간이었고, 누구라도 필요하면 큰 제약 없이 담수를 이용할 수 있었다. 시대가 변해 이제 중소상공인이 국가 및 지역 경제의 핵심이다. 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저수지...
안 터지고, LTE 전환되고…속 터지는 5G 품질 5G 서비스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됐지만, 서비스 1년간 소비자들의 불만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5G 서비스가 시작된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5...
전월세전환율, 현행 4%에서 2.5%로 낮춘다 정부가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비율을 현행 4%에서 2.5%로 낮춘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최근 개정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실효성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이같은 방안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년간 농식품 소비트렌드의 키워드는 농촌진흥청이 19일 발표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누적된 전국 1486가구의 가계부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10년 농식품 소비형태는 ▲젊은 소비 ▲건강 중시 ▲간편 소비 ▲먹거리·구매장소 다양화로 변화했다.
전광훈, 국가를 위기로 몰아넣는 속내가 뭐냐? 문제가 된 교회 담임목사인 전광훈의 그간 행적을 보면 반정부 성향이 매우 강했다. ‘문재인 대통령 하야’를 외쳤으며, 문재인 정부는 ‘빨갱이’라는 주장도 거침없이 했다. 이뿐인가. 스스로 ‘코로나19 감염에서 자유롭다’며 ‘자...
소비자에 책임 떠넘기는 테슬라 약관 “불공정” 세계 1위 전기차업체인 테슬라의 약관이 불공정하다는 공정위 판단이 나왔다. 차량인도 기간이 지나기만 하면 소비자에게 모든 책임을 전가하는 조항이 법 위반이란 것이다. 지난 3월 테슬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신차 인도를 기존 ...
7월 이후 집중호우에 풍수해보험금 35억원 지급 행정안전부는 본격적인 호우가 시작된 7월 이후 보험사에 접수된 피해신고가 8월13일 기준 863건이며, 풍수해보험의 보험금 35억원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2006년 시작된 풍수해보험은 보험료의 절반을 정부가 보조하고 민간...
중·소형공사 입찰담합 징후 진단·분석 한다 간이형 종합심사낙찰제는 100억원 이상 300억원 미만의 정부공사가 대상이며, 공사 수행능력 평가기준을 완화하고 가격평가 기준을 강화해 중소업체의 입찰부담을 줄이면서 낙찰률을 높일 수 있는 제도로, 올해 2월부터 시행됐다.
가정간편식 상표출원, 중소기업이 주도한다 가정간편식(HMR) 관련 상표출원은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특허청에 따르면, 가정간편식과 관련된 상표출원은 2019년 1만37건으로 2015년(5037건)보다 99.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