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기저효과 불구, 올해 중기 경영실적 감소하나 올해 중소기업 경영실적이 지난해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소기업연구원이 10일 발표한 ‘2021년도 중소기업 경영 전망과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저조한 경영실적에 따른 기저효과에도 불구하고, 중소기업들...
1인 특화시장 이용률 저조…기존 제품 점검을 여전히 정부의 관심은 독거노인 등 취약 1인가구 지원에 쏠려 있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유통 등 일부 분야에서는 2010년대 중반부터 1인가구를 타깃으로 한 신상품 개발이 큰 유행이었다. 최근에는 모든 경제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대...
노란우산 기준이율은 올리고, 대출이율은 내리고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 기준이율을 상향조정하고, 대출이율을 내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기준이율은 폐업·사망 등 공제금 지급시 납입...
벤처투자 받은 상장 벤처회사 시총 1.2배 성장 2020년 코스닥 신규상장 기업 중 70.8%가 과거 벤처투자를 받은 이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0년 코스닥 신규상장 기업은 모두 65개사(기업인수목적회사 SPAC 등 제외)였고, 이 가운데 과거 벤처투자...
현대차 “자율주행전기차 애플카 공동개발, 미확정” 현대차가 애플카를 공동개발한다는 언론보도를 부인했다. 8일 현대차는 공시를 통해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요청을 받고 있다”면서도,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경제TV는 ...
방역을 위해서라도 소상공인 안전망 구축 시급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영업제한 조치를 할 경우 손실보상을 규정하지 않은 감염법예방법과 지자체 고시가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방역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사회안전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데는 이견이 있을 ...
해외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식은 ‘한국식 치킨’ 해외에서 한식의 인지도와 한식에 대한 만족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외 주요 16개 도시의 현지인 대상 온라인 조사 결과, ‘한국음식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57.4%로 나타나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세...
공간정보산업 매출 9.3조…7년간 연 8% 성장 국토교통부가 6일 발표한 2020 공간정보산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매출액은 9조3390억원, 종사자 수는 6만5356명, 사업체 수는 5589개였다. 처음 조사를 실시한 2013년부터 7년간 공간정보산업 ...
3차 재난지원금 11일부터…소상공인 280만명 중소벤처기업부는 1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합금지·영업제한과 매출감소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280만명에게 3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버팀목자금 지원규모는 4조1000억원 수준이다.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신고기한 1개월 연장 국세청은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사업자의 부가가치세 신고기한을 1개월 직권 연장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사업자는 2020년 제2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납부를 2월25일...
팬데믹 피해, 경제적 약자에게 전가돼선 안된다 백신접종 추세에 맞춰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상당부분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그러나 확산세 감소가 곧 일상의 모든 것이 이전으로 회복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빈부의 격차가 더욱 벌어지는 이때, 전염병 팬데믹 피해의 고통은 경제·사회적 약자에게 더 컸음을 잊어선 안된다. 팬데믹으로 인한 양극...
“증권사 불법 공매도 남발…공매도 재개 재검토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은 5일 “작년 3월부터 시행된 공매도 금지에도 불구하고 증권사들이 시장조성자의 지위를 악용해 불법 공매도를 남발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3월로 예정된 공매도 재개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글로벌 침체에도 반도체가 수출 회복세 주도 코로나19와 화웨이 제재 등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반도체 수출은 992억불로 전년 939억불 대비 5.6% 증가해 역대 2위의 실적을 보였다. 올해에도 반도체 시장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수출실적도 최고치를 ...
식별력이 있는 ‘색채’도 위치상표로 보호한다 상표 심사기준 개정으로 입체·소리·색채 상표 등 비전형상표의 심사 정확성이 향상되고 출원인의 편의도 개선됐다. 특허청은 트레이드 드레스를 기업의 상표로 출원해 등록받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상표 심사기준을 개정해 1월1일부...
가맹본부 내부자율분쟁조정기구 운영 지침 마련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한 자율적인 분쟁조정기구를 설치·운영하는데 필요한 사항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가맹본부의 내부자율분쟁조정기구 설치·운영을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설...
올해 창업지원 194개 사업에 1조5179억원 지원 올해 정부 창업지원 통합공고 예산은 1조5179억원으로, 전년도 1조4517억원 대비 662억원(4.6%) 늘었다. 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1년도 정부의 창업지원사업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총 194개 창업지원 사업에 15개 부처와 17개...
집합금지·제한 명령 따른 분쟁 해결 기준 필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정부의 집합금지·집합제한 명령이 반복되면서 중소상인·자영업자는 영업을 중단하거나 줄일 수 밖에 없었고, 이에 따라 매출과 소득도 크게 감소했다. 하지만 고정비 성격인 상가임대료는 변함없이 발생하고 있다....
2021년 코로나 극복…위대한 세대의 승리되길 한국 역시 2020년 한해 동안 방역과 경제 두 차원의 전쟁을 힘겹게 치러냈다. 힘든 한해였지만 시민들은 열심히 마스크를 착용했고, 수많은 소상공인들은 방역을 위한 영업제한을 받아들였다. 방역당국은 빠른 검사와 추적격리로, 경제당...
건설공사비 시장가격 바뀌면 조기에 반영한다 국토교통부는 새해 1월1일부터 적용하는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와 표준품셈을 31일 공고했다. 표준시장단가는 실제로 시행한 공사의 공사비 중 공종별 시공비용을 추출해 유사 공사의 공사비 산정에 활용한다. 표준품셈은 보편·일반화된...
일상과 경제 회복위해 ‘다시 방역’ 고삐 조이자 정부가 백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지금, 국민이 해야 할 몫은 ‘다시 방역’이다. 정치권이 할 노릇은 ‘다시금 방역’ 필요성을 당부해야한다. 언론이 지금 해야 할 일은 가짜뉴스로 공포감을 조장할 것이 아니라 재차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