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순대·골판지상자, 중기 적합업종 재지정 순대와 골판지상자 등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재지정됐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7일 회의를 개최하고 재지정 심의대상인 21개 품목과 신규신청 품목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적합업종 재합의가 이뤄진 품목은 순대와 ...
고객 절반 “방카슈랑스가 보험이었어?” 은행의 방카슈랑스 권유내용은 ▲예·적금 또는 펀드보다 유리하다 (55.7%, 156명) ▲예·적금과 유사하다(14.6%, 41명) 등으로 예금이나 적금과 유사하거나 낫다는 내용이 70%를 넘겼다. 대출을 해주거나 대출 금리를 인하해 주겠다는 ...
내려진 해양경찰 간판…국민안전처 편입 18일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에따라 안전행정부는 행정자치부로 개편되고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가 신설된다.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청은 국민안전처의 중앙소방본부와 해양경비안전본부로 통합된다.
주택보증 80조원 돌파, 60% 성장 특히 주력상품인 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 승인실적은 10월기준 3조원으로 전년 동기 1조4000억원의 2배를 넘어섰다.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규제완화로 시장 여건이 좋아진데다 연대보증 부담이 없고 저금리 강점이 있는 대한주택보증의 보증...
대우건설, 아파트 허위광고 적발 대우건설이 공용면적인 아파트의 ‘전실’을 개별세대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인 것처럼 광고했다가 공정위의 제재를 받았다. 18일 공정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서 ‘대우 월드...
국민안전처 박인용, 공정거래위원장 정재찬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신설된 국민안전처 장관에 박인용(62)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을 내정하는 등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른 인사를 포함, 장·차관급 11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
대금감액·기술자료 요구 등 관행 “아직도” 중소제조업계에서 부당한 하도급 관행이 아직도 남아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가 대기업 협력 중소제조업체 3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제조업 하도급거래 실태조사’ 결과, 6.0%의 업체가 귀책사유 없이 부당하게 ...
치질 재발… 9개월간 “끙끙” 참은 사연은?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그간 불만이 지속돼온 건강보험 급여기준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그간 일부 건강보험 급여기준은 환자들의 의료 선택권을 제약하고 의사들의 진료를 지나치게 규제한다는 지적이 제기...
대규모유통 납품대금 기한, 40→30일 추진 대형유통업자가 납품업체에 지급하는 납품대금의 지급기한을 4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18일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직 의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규모 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을 대표발의했다. 대규모유통업자가 납품업자에게 지급해야하는 납품대금 지급기한...
중국 수출입상품 교역회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의 중국 거래선 발굴을 위해 ‘2015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 참가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2015 중국 춘계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내년 4월15일...
현대차·KB카드 ‘수수료 전쟁’ 일단락 이번에 쟁점이 된 것은 ③번의 수수료율이다. 카드사는 자동차 회사로부터 받은 통상 1.9%내외의 수수료 대부분(1.37%)는 매출채권을 갖는 캐피털사에 떼어주고, 나머지 0.53% 내외에서 0.2%는 소비자에게 캐시백 형태로 돌려준다. 최종 ...
대기업 순환출자 현황·변동내역 공시해야 공정거래위원회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회사의 중요사항 공시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기업집단 각 소속회사는 자사가 포함된 순환출자 고리를 공시하고, 대표 회사가 이를 ...
코픽스 사상 최저…주택대출금리 떨어질 듯 기준금리가 떨어지며 주택담보대출 기준 금리인 코픽스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전달(2.27%)보다 0.1%p나 떨어진 2.17%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
상수도관 형상의 이색 ‘아리수’ 조형물 등장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이 나타났다. 서울시는 “17일 서울광장 앞 교통섬에 모습을 드러낸 상수도관 형상의 이 조형물은 내년 서울 전역에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이 공급되는 것을 기념하고, 고도정수처리를 ...
배보다 큰 반품비…돈받고 잠적…AS 모르쇠 해외구매 대행 사이트를 통해 커피 추출기를 구입한 B씨도 제품이 국내 전압과 맞지 않아 반품을 하려 했다. 해당 대행 사이트는 ‘반품 택배비 3만원 이상’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다는 이유로 15만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더한 사례도...
하반기 공공시설 공사비 0.05% 낮춰 올해 하반기 공공발주 공사비 산정에 적용하는 시설자재 가격이 상반기에 견줘 평균 0.05% 하향조정됐다. 조달청은 지난 5일 개최한 ‘시설자재가격 심의위원회’에서 앞으로 정부발주 공사에 적용되는 시설자재 등 총 9668개 품목(시설공통자재 8767품목, 시장시공가격 901품목)에 대한 가격을 확정했다며, 오는 24일부...
배당소득 증대세제, 세수감소 정부안의 5배 정부의 가계소득 증대세제 3대 패키지 중 하나인 배당소득 증대세제에 의한 세수가 정부 발표안보다 5배 많은 세수감소를 야기할 수 있다는 자료가 나왔다. 통합진보당 이상규 의원은 17일자 경제정책 보고서 제2호 ‘배당소득 증대세...
공모전 통한 아이디어 탈취 막는다 공모전에 응모한 아이디어를 아무 제한 없이 가져가는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모범 약관’이 나왔다. 응모된 아이디어 권리의 응모자 귀속 등을 내용으로 담았다. 특허청은 공모전 출품 아이디어의 공정한 보호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
시진핑 차이나 2년…대한민국의 2년 시 주석과 박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회경제적 토양이 다르고, 정치체제가 다르고, 언론·비판 자유의 정도가 다르고, 지도자가 뽑히는 과정이 다르고, 10년과 5년이라는 권좌의 기간도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후광과 집안의 부침이라는 결정적인 공통점을 가진 두...
인간사이 소통 해치는 ‘디지털’을 해독하라 가족들이 한곳에 모여 앉아있지만 시선은 모두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을 향하고 있다. 카페에서 혹은 술집에서 심지어 직장에서 회의할 때도 누군가와 얘기를 하고 있지만 시선은 스마트폰에 꽂혀 있다. 스마트폰을 만지작 거리며 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