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조달물품을 할인가로…나라장터 상생세일 조달청은 오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지난 2017년부터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해 행사 기간 공공기관에...
육아휴직 후 불이익 1위 ‘휴직기간 경력 불인정’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1월 국민생각함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육아휴직하거나 양육 중인 공무원이 업무 복귀 시 근무평정이나 성과평가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90.7%가 답했다. 공무원 답변자 중에서는 육아휴직을 하거...
개성공단 ‘재개’ 사실상 어려워져…그 책임은 개성공단 재개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피해는 고스란히 남았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지난해 ‘개성공단 전면중단 피해보상특별법’을 제정해 정당한 피해를 조속히 보상할 것을 정부에 요구했지만 정부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다. 화해와 갈등을 반복하는 남북관계, 자국 이익이 최우선인 ...
글로벌 대기업과 온디바이스 AI 스타트업 협업 중소벤처기업부가 LG전자,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대기업과 온디바이스(On-Device) AI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추진한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AI 반도체를 활용해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스마트기기 내에서 빠르게 AI 기능을 수행할 ...
지난해 리콜 10개 자동차사 102억원대 과징금 20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0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02.6억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과징금 부과대상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르쉐코리아, 한...
탄소중립 정책 향방 안갯속…미 대선에 달렸나 산업연구원이 20일 펴낸 ‘2024년 산업통상 주요 이슈 분석과 대응 방향’ 보고서는 “11월에 있을 대통령선거 결과에 따라 글로벌 산업통상환경이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있어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트...
AI네트워크·의약데이터…표준화포럼 신규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술(ICT)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ICT 표준화포럼 30개를 선정해 지원한다. 표준화포럼은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와 시장에서 필요한 표준의 적시개발을 통해 산업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을 가진...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에 인센티브 제공 경기도가 유휴부지를 활용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에 45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사계획 신고 후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 확인서’가 발급되며, 45가지 사업 중 희망하는 사업에 공모하면 ...
지속가능성 공시용 온실가스 산정 기준 나온다 지속가능성 공시에서 핵심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는 지침개발이 추진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회계기준원은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시 이...
조합·시공사 갈등 줄일 표준계약서 배포한다 서울시는 착공 등 정비사업 주요 단계별 공사비 변경 내역 점검부터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 등을 통한 분쟁 조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아 기존의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개선해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표준...
4월 위기설 “사실 아냐”…건설업은 위기감 ↑ 부동산PF 대출 만기가 몰려 있다는 등의 이유로 4월 위기설이 확산되자, 금융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건설업계의 위기감은 계속해서 고조되는 상황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에서 “일...
‘택배 과대포장 규제’ 단속 유예…소비자 80% 반대 소비자들에게 “과대포장 규제를 앞두고 2년간 계도기간을 두어 단속을 유예하겠다는 환경부 발표에 대한 의견은 어떠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적극 반대한다 49.9%, 반대한다 29.4%로, 79.3%의 소비자는 환경부의 택배 과대포장 규제 단...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서 제2의 삶 설계해 보세요” 경기도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학습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빛나G, 새롭G, 65+자유롭G 세 곳의 캠퍼스 내 총 10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교육과정은 필수 공통 과정인 경기학 및 생애 전환교육(20시간)과 캠퍼스별 맞춤형 역...
‘개인회생’ 청년 재기 지원 100만원 지급한다 서울시가 금융취약 계층인 청년들의 재도산을 막고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복지재단은 개인회생 변제 완료 예정이거나 변제를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을 시...
카드·여신금융사 연체율, 지난해에 또 올랐다 전업카드사와 비카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연체율이 계속해서 상승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8개 전업카드사의 전체 채권 연체율은 1.63%로 1년 전(1.21%)보다 0.42%p 상승했다. 2021년 말 기준 전...
국내 스타트업에 가장 필요한 것은 ‘글로벌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개소 10주년을 맞아 스타트업, 투자사, 정부와 지자체, 기자, 교수, 보좌진 등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에 필요한 것으로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글...
온실가스 감축…‘기후테크기업’에 맞춤형 지원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내달 1일까지 ‘2024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 기후테크기업 10곳을 공개 모집한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도 유망 기후테크기업으로 지정되며, 유지 기간은 2026년까지다. ...
“지속가능경영, ‘태양광 PPA’로 뒷받침하겠다” [㈜위제이 박영훈 대표] 위제이(WEJ) 박영훈 대표는 중기이코노미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의 경영활동에 있어 탄소중립, ESG, RE100 등이 대두되면서 에너지 절감은 기업 생존을 위한 절대조건이 됐다”며, “재생에너지 중 기술적...
민간소비, 부진에 빠진 지난해에도 못 미친다 올해 민간소비 성장률이 지난해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고물가와 고금리의 여파로 가계의 소비여력이 위축되면서, 민간소비 부진이 성장의 발목을 잡을 우려가 제기됐다. 15일 한국경제인협회(옛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
의대증원은 “찬성”, 정부 갈등 대응은 “잘못”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 발표 후 전공의 사직, 의대생 휴학에 이어 의대교수 시국선언 등 의사계 반발과 의료 공백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갤럽이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2명을 조사한 결과 의대 증원에 대해서는 76%가 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