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6년만에 590 돌파한 코스닥 코스닥지수가 6년반만에 590을 넘겼다. 코스닥지수는 26일 전거래일 대비 1.03포인트(0.17%) 오른 590.34로 장을 마쳤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RX한국거래소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뉴시스>
은인자중, 실속 키우는 모바일 로컬 강자(Local Kings) 대부분 제품은 중국의 독립계 디자인 하우스(Independent Design House, IDH) 티노 모바일이 개발한 제품들이다. 이들 외에도 로컬 강자 3개 회사, 주목할만한 로컬기업 4개 회사 등이 티노 모바일과 파트너를 맺고 있다. 이 회사는 구글...
中 정부 환경문제는 쌍심지…우리 기업엔 기회 중국 수출을 원하는 국내 환경기업들은 올해부터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가 중국 정부의 엄격한 환경규제 정책을 진출 기회로 판단, 국내기업 지원에 나섰기 때문이다. 환경부가 발표한 2015년 환경산업 중국 수출 목표액은 1조...
47% 수도권기업이 기술금융대출 62% 차지 정부가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술금융’의 지역격차가 심각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권 기술금융 대출 취급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서울 25개구 공공데이터 전면 무료개방 서울에 사는 주부 A씨는 스마트폰 서울문화행사정보 앱을 보고 주말에 동네 문화회관에서 하는 공연이나 도서관에서 상영하는 무료 영화를 자주 관람한다. A씨가 자주 사용하는 이 앱은 서울시가 개방하는 공공데이터를 일반 시민이 활용...
IS, 더 이상 먼 나라 이야기 아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두 명의 일본인 인질 가운데 한명을 살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들은 참수된 시신의 사진을 들고 있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전 세계 모든 연령층이 볼 수 있는 유튜브 사이트에 공개했다. IS는 이슬람율법에 따라 세계가 통치되길 바라는 단체로 무고한 민간인을 ...
“손보사, 소송 남발해 소비자 겁박하고 민원건수 줄여” 금융소비자연맹이 손해보험사들의 소송제기가 남발되고 있다며 금융당국의 조정을 촉구했다. 금융소비자연맹은 26일 “2014년(1/4~3/4분기) 기준 손해보험사의 분쟁조정건수는 1만2485건, 손보사의 소송제기 건수는 637건으로 집계됐다”...
MAS 중기 문턱 낮추고 인증 실효는 높인다 조달청이 다수공급자계약(MAS) 제도를 손봐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입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인증제를 손봐 중기의 기술경쟁도 유도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26일 5대 정책과제를 포함한 2015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조달청이 밝...
중기 R&D 지원사업, 생방송 온라인 설명회 개최 2015년 중소기업청 R&D지원사업에 관심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인들을 위한 온라인 설명회가 진행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중견기업 R&D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28일 오후 2시부터 제2차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강원도 속 겨울왕국 ‘태백산 눈축제’ 눈조각과 겨울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는 ‘태백산눈축제’가 지난 23일 개막했다. 태백산눈축제는 강원도 태백시 태백산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겨울 축제로 국내외 조각가들이 눈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의 주무대인 태백...
LA 중기전용매장, 150개사 1200개 품목까지 지원확대 미국 LA에 있는 중소기업 전용매장 ‘K-Soho’가 입점 중소기업을 늘려 미국시장 진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의 해외 대형유통망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K-Soho’를 운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는, 입점품목을 현재 중소기업 75개사 850여개품목에서 올해 중 150개사 1200개 품목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26일...
백남준作 ‘다다익선’ LCD 교체 없다… 고쳐서 보존 국립현대미술관 장엽 학예연구2실장은 26일 오전 중기이코노미와의 통화에서 “다다익선을 다른 작품으로 교체하거나 LCD모니터로 바꾸지 않고 최대한 수리해 전시하는 방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1988년에 제작된 백남준의 ‘다다익...
서울시,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조원 저리 융자 서울시가 서민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원을 저리로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지원자금은 중소기업육성기금 2000억원, 시중은행협력자금 8000억원으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자금 1000억원 ▲재해피해기업 자금 200억원 ...
투자설명통해 지원기업 선발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 소재 우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등을 제공하기로 하고 오는 2월13일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기준 서울 소재 기업으로 창업 후 7년 이내인 기업이다.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
지난해 주가, SK 아이리버 대박…현대미포조선 쪽박 10대 기업집단 계열 상장법인 중 지난해 한해동안 가장 주가가 많이 오른 기업은 SK 계열인 아이리버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거래소가 공기업을 제외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중 자산총액 상위 10개 소속 상장법인의 시가총액과 주가등락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SK 계열사인 아이리버의 지난해 말 주가는 6370...
고정금리대출 많은 은행, SC·대구·하나 順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에서 고정금리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위원회는 2014년 말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 실적을 점검한 결과 지난 1년간 고정금리대출 비중이 15.9%에서 23.6%로 증가했다고 밝혔...
서울시, 임대료 10% 인하한 空家 임대 복비 지원 서울시가 2018년까지 공급예정인 임대주택 8만호의 새로운 유형인 ‘민간주택 공가 임대주택’이 2월 첫 선을 보인다. 민간주택 공가 임대주택은 세입자를 확보하지 못하는 민간주택 임대인이 임대료를 주변시세의 90%로 낮추는 대신, 시가 임대인과 임차인의 부동산중개수수료를 각각 최대 25만원씩 총 50만원까지 지원하...
참을 수 없는 가벼움…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 정권이 바뀌고 정책이 바뀐다해도 국민과 국토는 이 자리에 그대로 남는다. 꼼짝없이 살아남아 모든 변화와 변덕을 목도하고 감내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설거지까지 해야 한다. ‘스펙터클’ 위주의 정책은 의도치 않은 ‘특혜’와 ‘기형’ 시비에 이어 (21세기 자유주의 국가의 수도에서라면 상상하기 힘든 광경을 부르게...
꿩도 알도…부설硏, 전담부서보다 혜택 커 정부는 기업부설연구소와 연구전담부서 보유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설립 요건만 보면 연구소보다 연구전담부서를 보유하는 편이 손쉽지만,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연구소 설립 쪽이 더 많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예를 들...
니들이 손맛을 알아? 세계적 겨울축제로 자리잡은 강원도 화천군 ‘2015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방문객이 얼음낚시터에서 어린이가 낚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