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생산관리지역에 동물사료 공장 못 짓는다 A씨는 생산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토지를 구매한 후 해당 지자체에 동물용 배합사료를 생산하는 공장의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그런데 소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생산관리지역에는 도정공장과 제재공장, 또는...
기술유출 中企 “냉가슴”, 조정중재 제도로? 표준하도급계약서에 기술유출 분쟁 발생 시 ‘중소기업 기술분쟁 조정·중재위원회’를 활용하는 조항이 포함된다. 중소기업청 주최로 지난 27일 열린 ‘2015년 중소기업 기술보호 설명회’에서 대·중소기업협력재단 기술보호부 형준호 ...
‘찾아가는 저작권 서비스’…중기 고민해결 돕는다 중소기업의 정부 저작권 서비스 활용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문체부는 “중소기업 및 1인 창조기업이 손쉽게 저작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저작권 서비스’를 실시하고 지역의 ‘저작권 서비스센터’를 확대할 것”이라고 30일 밝혔다. 문체부는 변호사, 문화산업 실무 전문가들로 이뤄진 ‘찾아가는 저...
13년간 부당 담합행위…한화·고려노벨화약 한화와 고려노벨화약이 국내 산업용 화약시장에서 무려 13년간 부당한 담합행위를 해온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국내 산업용 화약시장에서 가격과 시장점유율을 담합하고 신규 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방해한 한화에게 ...
어라? 빨간불 켜진 KT…2900억원 영업손실 KT가 지난해 290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전환됐다. 30일 KT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3조 4215억원(전년 대비 1.6% 감소), 영업손실은 2918억이라고 공시했다. 상반기 명예퇴직자에 따른 비용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는 게 KT의 ...
소상공 창업자금 1억까지 전라남도는 도내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등에 대한 융자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7월1일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전남에 소재한 창업 2년 미만의 소상공인 또는 업력 5년 미만이면서 최근 2년간 소상공인시장진...
“아이폰5s가 공짜?” 아니라니까요 SK텔레콤이 잘했다는 건 아니다. 공짜폰이라는 달콤한 말로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는 KT가 얼마나 더 나은지는 의문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휴대폰 요금제와 위약금제도는 너무 자주 바뀌고 골치아픈 것 투성이다.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몇 달 후에야 ‘아차’ 하는 일이 허다하다. 통신사들의...
4분기 서울 주택 전월세 전환율 7.1% 지난해 서울시내 주택의 전월세전환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서울시가 공개한 2014년 4/4분기 및 2014년 전월세전환율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전월세전환율은 7.1%였다. 1년 새 1분기 7.7%에서 2분기 7.3%, 3분기 ...
PC방도 정품시대…한국MS, PC방 소상공인 지원 나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라이선스 가격 협의 등을 통해 PC방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이하 콘텐츠 조합)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PC방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 제임스 사장, 콘텐츠조합 최...
현대해상, 하이카다이렉트 379억원에 영업양수 통합 추진결정을 공시한 지 한달만에 현대해상화재보험이 현대하이카다이렉트손해보험의 영업을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현대해상은 29일 공시를 통해, “현대하이카다이렉트손해보험의 보험업, 그에 수반한 자산운용업 및 보험업 부수업무 관련 영업부문”을 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26일에는 “자회사인 ...
‘클래스’ 다른 美 집단소송… 삐끗하면 벼랑길 2013년 현대기아차는 북미 판매 차종의 연비를 과장해 표기했다는 이유로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해 총 3억9500만달러(약 4191억원)를 보상하기로 합의했다. 현대차는 연비 문제에 해당하는 2011~2013년형 모델 구매자들에게 ...
모바일쇼핑 거래액, 1년만에 126% 증가 지난해 모바일쇼핑 거래액이 15조원을 육박하며 전년대비 125.8% 증가세를 보였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4분기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4조8090억원으로 2013년(6조5600억원) 대비 큰...
청년창의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 정식 개관 지난해 12월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안에 마련된 청년창의공간 ‘무중력지대 G밸리’가 50일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29일 정식 개관했다. ‘무중력지대 G밸리’는 G밸리와 인근지역 근로청년은 물론 취·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인체조직 기증부터 이식까지…추적조사 의무화 앞으로 뼈, 연골 등 인체조직이 기증되고 이식될 때까지의 이력을 추적조사 하는 것이 의무화 된다. 안전성 등에 문제가 있는 인체조직을 신속하게 회수·폐기하기 위해서다. 식약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인체조직안전 및 관리 등에 ...
장애인기업 지원, 규모는 늘리고 문턱은 낮췄다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과 김재화 주무관은 최근 열린 장애인기업 지원시책설명회에서 “장애인기업 지원사업 예산이 지난해 62억원에서 올해 93억원으로 증가했다”면서 “정확히 50%, 30억원남짓의 증가분 중 상당수는 장애인기업의 ...
콘텐츠산업 육성…2천억 펀드 추가 조성 올해 2000억원 규모의 콘텐츠 펀드가 추가로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2000억원 규모의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 펀드’ 6개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렇게 6개 신규펀드가 설...
재활용기업에 1036억원 융자 지원 올해 재활용업계에 대한 융자규모가 1036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순환 관련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지원대책은 최근 국제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
자본금 5000만원 이하 법인 신설 비중 증가 자본금 5000만원 이하의 신설법인 수가 1년새 1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2014년 연간 및 12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신설법인은 8만4697개를 기록했다. 2000년 통계 작성 이후 최초로 연간 ...
중소제조업 정책 우선순위 단연 ‘내수활성화’ 중소제조업체들은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하는 정책으로 내수활성화를 꼽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월19일부터 23일까지 3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중소기업 경영환경 및 정책우선순위 조사’를 실시한 결...
국제유가↓ 기업들 비용절감 기대 ‘방긋’ 국내기업 10곳중 6곳은 최근의 국제유가 하락이 생산비용 절감, 매출증대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자동차, 섬유업계는 긍정적 기대감이 큰 반면 조선, 건설·플랜트, 정유·유화 업계에서는 피해를 예상한 기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