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28일부터 돼지고기 이력제…과태료 500만원 쇠고기에 이어 돼지고기도 이력번호 표시가 의무화된다. 돼지고기를 포장처리 또는 판매하는 영업자는 오는 28일부터 포장지, 식육판매표지판 등에 이력번호를 표시해야 한다. 농식품부는 쇠고기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력제가 돼지...
삼성물산-엘리엇 사태로 다시 주목받는 ‘포이즌 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둘러싸고 삼성과 엘리엇간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포이즌 필(Poison Pill)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속속 나오고 있다. 포이즌 필은 적대적 인수합병(M&A)이나 경영권 ...
내일채움공제 가입 핵심인력 무료 연수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안산 중소기업연수원에서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리더십 등 관리능력 고도화 연수’를 무료로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진공은 기업의 핵심인력이 갖춰야할 능력인 소통 기술, 리더십 등의 현장관리 역량의 향상을 위해 특별 무료 연수과정을 기획했다.
SK C&C-SK(주) 합병 통과… 찬성률 87% SK C&C와 SK㈜의 합병이 무리 없이 통과됐다. 이로써 SK그룹은 총자산 13조2000억원의 거대 지주사를 갖게 됐다. SK㈜는 26일 오전 10시 서울 서린동 SK빌딩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SK C&C와의 합병 계약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주주총...
이노비즈기업의 씽크탱크 ‘정책연구원’ 출범 이노비즈기업의 정책연구를 위한 이노비즈정책연구원이 새롭게 출범한다. 이노비즈협회는 25일 기존 이노비즈기업의 정책연구를 진행해오던 혁신기업발전연구소를 확대 개편한 이노비즈 정책연구원(이하 정책연구원)의 현판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정책연구원은 5개(정책개발, 여성경제, 글로벌, 일자리창출, 기업나눔)...
콘텐츠기업 금융·글로벌화 지원 확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26일 ‘콘텐츠기업 금융 및 글로벌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진공과 콘진원은 콘텐츠분야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해외수출 및 글로벌화 지원, 우수인력 육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아이디어 사업 5000만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의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는 ‘6개월 챌린지 플랫폼 운영사업’을 실시한다. 신청은 오는 7월6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6개월간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
한일시멘트, 강남대로 사옥 1321억원에 매각 한일시멘트가 강남대로의 사옥을 1321억원에 매각한다고 25일 장마감 이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일시멘트는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30에 위치한 사옥과 토지를 국민은행의 이지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 49호에 매각한다. 매각금액은 지난해 한일시멘트 자산총액인 2조1223억원의 6.22%에 해당한다.
‘우물안’ 태양광산업, 세계시장 아직 멀었다 세계 태양광 제조업의 중심지는 아시아지만, 한국의 입지는 비좁기 그지없.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한국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2~3%에 그쳤다. 모듈과 셀, 웨이퍼 등은 모두 중국이 압도적인 1위에 올라있다. 한국 앞에는 대만, 일본 등 아...
FIT 대신 도입된 RPS…중소사업자 어려움 토로 FIT는 발전사업자에게 직접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공급한 전력거래가격이 산업부 장관이 고시한 기준가격보다 낮은 경우 그 차액을 정부에서 보상해주는 제도였다. 반면, RPS는 발전사업자에게 총 발전...
재산상속, “자녀보다 부모가 더 적극적” 자녀에게 재산상속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부모세대에 속하는 40대 이상 응답자에게서 높게 나타났다. 구체적으로는 40대 응답자의 63.1%가 상속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50대(60.2%)와 60세 이상(53.6%) 역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상속에 ...
초상화, 뚱뚱하거나 혹은 길쭉하거나 초상화는 똑같이 그리는 작가보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진 작가들이 환영받는다. 실제 모습과는 다르지만 작가만의 특색이 뚜렷하게 드러나서다. 왜곡된 인물 묘사로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한 두 거장의 그림이 나란히 한국에 온다. 첫 번...
우수 중기제품 이베이 직접판매 지원 한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이베이 입점과 직접판매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이베이코리아와 25일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온라인쇼핑몰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 이베이 입점·제품홍보․마케...
시간제·18세 미만, 국민연금료 부담 절반으로 앞으로 시간제 근로자와 18세 미만 근로자는 국민연금 보험료를 절반만 내도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한 사업장에서 근...
한국항공우주, 소형무장헬기 개발 5800억원 계약체결 한국항공우주가 방위사업청과 5800억원 규모의 소형무장헬기 개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현재 육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화된 공격헬기를 대체하기 위해 신기종의 소형무장헬기(LAH)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한국항공우주는 지난해 7월 소형무장헬기(LAH) 체계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소기업 기준, 내년 1월1일부터 매출액으로만 소기업을 판단하는 기준이 33년만에 근로자수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전면 변경돼 2016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중기청은 소기업 기준을 개편하는 내용 등을 담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1982...
서울 중소상점 70%, 불필요한 전기요금 낸다 서울시 중소상점의 69%가 계약전력 용량을 잘못 설정해 불필요한 전기요금을 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약전력은 영업용 전기소비자가 처음 영업을 시작할 때 한전에 공급을 요청한 최대사용 전력 용량을 말한다. 한전이 계약전력을 ...
경제성장 위해선 저소득층 소비여력 있어야 각 국가별 최저임금으로 장을 봤을 때 어느 정도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지 비교한 인터넷 기사가 최근 화제다. 최저임금 2시간 일하고 번 돈으로 구매한 식료품 등의 양을 보니 한국은 외국과 비교해 뚜렷하게 모자라 보인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그럴 것이 호주(최저임금 약 1만3694원)를 비롯 프랑스(약 1만2098원), ...
전선 입찰서 무더기 짬짜미, 110억원대 과징금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전선 구매입찰에 참가하면서 짬짜미를 한 전선 업체 13곳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발주한 전차선 및 조가선 구매입찰과 호남고속철도 열차제어케이블 구매입찰에서 낙찰자...
최경환 “15조원+α 가용재원 모두 푼다” 침체된 경기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까지 겹치면서 정부가 15조원 이상의 재정을 투입해 경기를 부양하기로 결정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서 “추가경정예산, 기금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