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대부업 TV광고, 1시부터 10시까지 안나온다 앞으로 평일 오전 7~9시와 오후 1~10시, 토요일·공휴일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대부업 TV광고가 방송되지 않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국회의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삼성전자 2Q 매출 48조, 영업이익 6.9조원 7일 삼성전자가 2015년 2분기 잠정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 48조원, 영업이익 6조9000억원을 발표했다.2분기 실적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15.4%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기술 코디네이터, 중기 찾아가 기술정보 제공 이노비즈협회가 중소기업을 찾아가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코디네이터 50인을 선정했다. 중기청과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 기술 융복합 지원을 위해 기술 코디네이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청이 추진하는 ‘혁신기술 융복합 기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위촉된 50여명의 기술 코디네이터는 ...
미국 대선의 향방 ‘제노포비아’로 갈릴까? 2016년 미국 대선을 맞아 공화당과 민주당은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을 시작했다. 공화당에서는 전 플로리다 주지사인 젭 부시와 부동산재벌 도널드 트럼프가 난타전을 벌이고 있는데, 뜻밖의 변수가 등장했다. 트럼프가 대선 출마...
하도급 공사대금 제때 안 준 삼부토건 제재 중견 건설업체 삼부토건이 하도급업체 8곳에 공사 대금을 제때 주지 않아 제재를 받았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공정위 조사가 시작되자 밀린 하도급대금 전액을 해당 업체들에 지급했다. 그러나 지연이자 1억423만5000원은 지급하지 않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개 하도급업체의 하도급대금을 법정지급기일(60일) 내에 주지 않...
수백만 조회 ‘웹드라마’ 中企에 미래먹거리 네이버에서 볼 수 있는 인기 드라마 ‘연애세포’는 ‘웹드라마’라고 불린다. 드라마인데 TV에서 방영된 적 없고, 오직 네이버에서만 볼 수 있다. 웹툰과 모바일게임처럼, 드라마도 오직 웹사이트에서만 서비스되는 시대가 활짝 열렸다....
일자리와 소득 뺏는 로봇…로보틱스 디바이드 로보틱스 디바이드(robotics divide:로봇공학 격차)는 로봇으로 인해 생산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소수가 독점하면서 근로자의 임금상승을 어렵게 하고 빈부격차가 커지는 현상을 말한다. 즉 로봇의 발전을 주도하고 활용하는 계층은 소득...
70년전…담배 1갑이 쌀 40kg보다 비쌌네 지금으로부터 70년 전인 1945년 광복 당시에는 쌀 40kg이 35전(0.35원)으로 담배 1갑(3원)보다 저렴했다. 서울연구원이 6일 발표한 ‘광복 70년, 서울은 어떻게 변했을까’ 자료에 따르면 1945년 당시 0.35원에 불과했던 서울의 쌀값(40k...
상반기 수입차 판매 13만대 역대 최고 기록 올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차 점유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차는 13만1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2756대)에 ...
G마켓·옥션, 경기와 손잡고 中企 제품 판로개척 이베이코리아가 경기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을 자사 온라인쇼핑몰인 G마켓과 옥션에서 판매한다. 경기도와 ㈜이베이코리아는 6일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온라인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에 서명했다. 경기도는 이번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을 비롯한 다양...
30대그룹 절반 직원 줄였다…KT 7천명 최다↓ 정부가 대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독려했음에도 지난해 30대 그룹의 절반은 종업원 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공기업을 제외한 자산 상위 30대 그룹의 2014년 말 기준 종업원 수는 127만4483명으로, 전년보다...
경기도, 자금부족 中企에 연구개발비 지원 경기도가 도내 28개 중소기업에 총 27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6일 광교테크노밸리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2015년도 제1차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28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기술개발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문제로 기술개발에...
제2의 엘리엇 막자… 外投촉진법 개정안 발의 삼성물산과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이 합병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외국인 투자자로부터 경영권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하자는 법이 발의됐다. 6일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은 국내 기업이 경영...
중남미 4개국에 건설 수주지원단 파견 정부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건설 수주를 돕기 위해 콜롬비아·페루 등 중남미 4개국에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 국토교통부는 김경환 국토부 차관이 이끄는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이 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 ...
방심위 징계에 맞받아 친 개콘 민상토론 정부의 허술한 메르스 대응을 비판했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게 징계를 받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시사풍자코너 민상토론이 지난 5일 방송에서 방통위를 풍자하는 발언으로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5일 민상토론은 새누리당의 계파...
역할·정체성 모호…건설안전공단 신설 난항 건설현장 재해를 줄이기 위한 건설안전공단 신설 법안이 발의됐으나 곳곳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다. 설립될 공단의 역할이 산업안전보건공단, 시설안전공단과 중복되는 등 그 필요성이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김태원 새누리당 의원...
직장인 하루에 5시간 스마트폰…대체 뭘하길래 직장인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데 쓰는 시간이 하루 평균 5시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 앱을 사용하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다. 잡코리아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 749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스마...
민원평가제 폐지…금융소비자보호 평가제 도입 금감원이 민원발생평가제도를 개선한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제도’를 도입한다. 6일 금융감독원은 민원발생평가제도를 종료하고 금융회사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제도’를 도입한다고 밝...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온라인으로 받는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자가 2년간 16시간 동안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 중 절반인 8시간을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안전교...
한화케미칼 폭발사고, 기업 안전불감증 심각하다 고용부에 따르면 화학물질을 비롯해 유해물질을 다루는 사업장은 전국에 모두 6만760곳(제조 사업장 291곳 포함)에 이른다. 기업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선 이제라도 정부가 나서서 더욱 강력한 규제를 해야할 필요가 있다. 사고에 대한 철저한 원인 조사와 이에 따른 처벌 강화 등은 물론,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