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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성추행…숙대 작곡과 교수해임 촉구
재학생·졸업생 비대위 구성 “제대로 수업받고 싶다”
- 기사입력2014-09-15 16:50
뉴스팀 기자 (junggi@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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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작곡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학생들이 15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대에서 학생들에게 불합리한 행동과 폭언, 성추행 등을 일삼는 작곡과 교수의 해임을 촉구했다.<사진=뉴시스>숙명여자대학교 작곡과의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 학생들이 15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 숙명여대에서 “A교수와 B교수가 학생들에게 불합리한 행동과 폭언, 성추행 등을 일삼는다”며 작곡과 교수 해임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학생들은 저녁시간 교수의 조교 성추행, 작곡과 특성상 중요한 1:1 전공수업의 시간 등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줄여 많은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있는 등의 이유로 교수의 해임을 촉구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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