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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월에도 국내주식 순매도…8개월 연속
채권은 2개월 연속 순투자 이어져
- 기사입력2025-04-18 15:33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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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1조637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1240억원을, 코스닥시장에서는 5130억원을 순매도했다.외국인의 주식 순매도는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이에 따라 3월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은 703.9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이는 시가총액의 27.3% 수준이다. 외국인 보유 주식 비중은 지난해 7월 한때 30.1%까지 늘어났으나, 이후 7개월 연속 하락하다 3월 들어 반등했다.3월중 외국인의 상장채권 순매수는 14조3090억원을 기록했다. 만기상환은 8조4350억원으로, 외국인의 상장채권 순투자는 5조8740억원이었다.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는 278.6조원으로, 상장잔액의 10.6% 규모다.상장주식과 상장채권을 합친 외국인의 증권 순투자는 총 4조2370억원을 기록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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