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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TV홈쇼핑 입점비용
[서울/SBA] 4월부터 기업당 1회, 60분 내외 편성
- 기사입력2014-03-18 10:32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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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 지역 내 소기업의 TV홈쇼핑 방송 입점비용을 업체당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서 사업자등록을 한 소기업 중 완제품 생산기업 또는 서울시 ‘사회적 배려기업’으로 구분된 완제품 생산기업이다. 사회적 배려기업이란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기업, 공정무역, 자활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이다.
방송 중 시연을 할 수 없는 상품은 TV홈쇼핑을 통해 판매할 수 없다. 해외 자사공장 제조 또는 위탁 제조상품이 아닌 일반 수입상품, 부피가 지나치게 커지거나 상품 보관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상품 등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은 총 15개사 내외를 선정해 중소기업 전문 홈쇼핑인 홈앤쇼핑 입점 비용을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200만원의 입점비용이 지원되며, 판매금액의 8%에 해당하는 판매수수료는 기업에서 직접 부담해야 한다. 방송은 4월부터 기업당 60분 내외의 방송이 1회 편성된다.
신청기간은 3월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고문과 신청서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신청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문의:국내마케팅팀 02-2222-3808)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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