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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경영안정 5000만원 한도 융자
[울산/시] 이자 2% 2년간 지원
- 기사입력2014-03-06 10:47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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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울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제조업·건설업·운송업·광업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업체, 도·소매업 및 서비스업은 상시종업원 5인 미만 업체다. 착한가격 모범업소, 장애인업체, 고용창출 우수업체는 우선지원 대상이다. 반면 울산시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을 이용 중인 업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출한도는 5000만원까지며 대출조건은 2년거치 일시상환이다. 금리는 대출자와 은행이 협의하에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울산시는 대출금액에 대한 이자 2%를 2년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월10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다. 융자규모는 총 100억원이 책정됐다.
공고문과 신청서는 울산경제진흥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융자신청 추천서는 울산경제진흥원에서 발급하며, 접수와 신용보증서 발급은 울산신용보증재단(문의:052-283-8340, 8350)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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