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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ㅣ 예술을 읽다
현대차 서울미술관서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
이승택 최정화 권오상 등 장르별 현대미술가 10명 참여
- 기사입력2015-09-04 17:41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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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화, Breathing Flower, 혼합 매체, 2012 <사진=서울미술관>
배정완, HOW DO YOU SEE THE FUTURE?, 혼합 매체, 2008 <사진=서울미술관>현대자동차가 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서울 부암동 소재 서울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연다.현대자동차는 5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울미술관과 야외공원인 석파정에서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에는 미술가 김영진 백현진, 전위예술가 이승택, 건축가 조병수, 설치미술가 이정형 최정화, 현대서예가 김종원, 사진조각가 권오상, 미디어아티스트 배정완 김상진 등 현대미술가 10명이 참여한다.관객들이 작가와 함께 예술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는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한다.현대자동차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 예술의 독창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 예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hyundai.com)나 서울미술관(seoulmuseum.org)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