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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환각 ‘조현병’ 10만명 돌파…치료 가능 과거 정신분열증이라 불리던 조현병 진료환자가 10만명을 넘어섰다. 3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국내 조현병 진료환자는 2010년 9만4000명에서 2014년 10만4000명으로 연평균 2.6%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4만9000명, 여성이 ...
중국發 리스크…9월 경기전망도 빨간불 기업경기실사지수가 메르스 사태 종식 이후 조금씩 회복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기준선을 하회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9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95.1로 나타...
100인↑ 사업장 근로자 당월보수 변경시 신고 [심현우 노무사의 4대보험 실무] 국민건강보험료의 경우 소멸성격을 띠는 보험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보험료율과 매년 보험료율 인상으로 인해 고용보험과 달리 보험료 및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직장가입자의 국민건강보험...
요우커 귀환…外입국자 메르스 이전 회복 메르스 여파로 급감했던 외국인 입국자가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30일 법무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일일 외국인 입국자 수는 4만78명으로, 메르스 여파로 입국자가 줄어들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 5월의 외국인 입국자 수는 일평균...
서울시 ‘지능형교통’ 파트너社 공모 30일 서울시가 지능형교통 분야에서 협력할 민간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명은 ‘서울 토피스 프랜드십’으로, 선정 기업은 서울시 브랜드로 지능형교통 분야에서 해외사업을 수주할 수 있게 된다. 토피스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를 일컫는 말이다. △GPS 기반 버스 운행관리 △도로 소통 관제 △첨단 무인단속 △...
“국립공원 설악산에 케이블카 설치해야 하나” 환경부가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설악산국립공원계획 변경안이 시범사업으로 통과됐다고 29일 밝혔다. 설악산 관광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으나 환경단체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설악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을 위해 ...
부동산임대업, 건설업, 도소매업 창업 증가 7월 신설법인 수가 6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30일 중소기업청의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7월 신설법인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9.9% 증가한 8936개였다. 월별 기준으로 보면 역대 최대치다. 신설법인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23%, 도소매업 21.3%, 건설업 10.8% 부동산임대업 10.6% 순이었다. 대표자...
변화에 느린 공룡 ‘SK컴즈’ 페이스북 될 기회 놓쳐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라는 회사 이름은 아는 사람은 알지만 모르는 사람은 모를 수도 있다. 하지만 싸이월드와 네이트온이라는 이름은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다. 한때 싸이월드와 네이트온으로 한국 IT시장 최고의 기업으로 평가받던 회사가 SK컴즈다. 그런데 SK컴즈의 최대주주인 SK플래닛은 지난 26일 SK컴즈의 ...
“은행은 몰락한다…핀테크, 선택 아닌 필수” ‘디지털뱅크, 은행의 종말을 고하다’ 영국의 금융시장 분석가인 크리스 스키너가 쓴 책의 제목이다. 이 책에서 스키너는 오프라인 지점을 중심으로 한 은행의 시대는 끝났다고 선고했다. 핀테크 시대를 맞아 변화의 흐름에 뒤처진 은행...
진단서에 ‘입·퇴원일’ 의무적으로 기재해야 앞으로 환자는 병가기간이나 보험금 보상일수를 산정하기 위해 추가로 입·퇴원 확인서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마련해 28일부터 오는 10월1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도입률 9% 임금피크제 등 떠미는 행자부 지방공기업의 임금피크제 도입률이 9%에 불과한 가운데 정부가 올해 말까지 도입하라며 엄포를 놓고 있다. 올해까지 도입하지 않는 공기업에는 패널티를, 빨리 도입하는 기업에는 인센티브를 주겠다고도 했다. 28일 행정자치부는 청년고...
공직자선거법 위반 논란 정종섭 장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행자부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5일 새누리당 국회의원 연찬회에서 ‘총선, 필승’ 건배사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해외바이어 초청비용 300만원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바이어 초청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울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시회, 사...
소프트웨어 기술자 평균임금 2.4% 증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SW협회)는 2015년 SW기술자 임금실태조사 결과 SW기술자 평균임금이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협회 정회원사와 SW사업자신고기업 등 1500...
미사강변도시 공공임대주택 장애인 입주자 모집 경기도가 오는 9월1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급하는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4블록 아파트의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공급유형은 10년 공공임대 28세대로 LH가 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등 제반업무를 ...
기업 부실채권 2분기 5조 추가…중기 60% 넘어 지난 분기에 발생한 기업 부실채권액이 5조원을 넘어섰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1.5%, 부실채권 규모는 24조원으로 조사됐다. 지난분기와 비교하면 부실채권비율은 0.06%p 하락했고 ...
이통사들의 새로운 먹거리 ‘앱세서리’ 이동통신사들이 새로운 먹거리로 앱세서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앱세서리는 스마트폰 앱(App)과 액세서리(Accessory)를 합성해 만든 신조어로, 특정 앱으로 작동하는 스마트폰 주변기기를 통칭한다. 스마트폰으로 접사 등 다양한 촬영...
국유림 내 건축허가 ‘대부계약서’ 만으로 가능 A업체는 공장건축을 목적으로 산림청으로부터 국유림 대부를 받고 공장설립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해당 지자체는 “해당 토지를 건축주에게 매각하거나 양여할 것을 확인한 서류”를 요구하며 건축허가를 해주지 않았다. 28일 국민권익...
“IoT 제품간 연계서비스 제공 기업이 시장주도”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을 접목한 제품들 또는 이종산업간의 데이터 공유가 가능토록 서비스를 제공해야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쟁력을 갖춰 IoT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정보통...
국세청-중기중앙회, 세무상담 핫라인 개설 중기중앙회와 국세청이 세무상담 핫라인을 개설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와 국세청은 28일 중소기업 세정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국세청은 법인세 신고기간에 중소기업 전용상담창구를 운영해 중소기업이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세무상담 등 성실신고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중기중앙회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