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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서대출 주거래은행 고집할 필요없다 얼마 전 경기도 파주에 있는 A제조업체로부터 “운전자금 1억원이 당장 필요한데 담보로 제공할 부동산도 없고 어찌해야 할지 막막하다”며 상담문의가 들어왔다. 이 업체의 매출액은 2011년 15억원, 2012년 20억원이었으며 신용보증기금...
계란·문구유통 도매업, 적합업종 지정되나 중소기업중앙회가 도매업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지난 4일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다. 이날 배포된 ‘2014 중점사업 및 정책과제’에 따르면 중앙회는 “계란유통, 문구유통 등 ‘도매업’에 ...
창업투자회사 코넥스 시장 제한없이 투자 창업·벤처기업 투자를 전업으로 하는 창업투자회사들이 사실상 투자 제한없이 자유롭게 코넥스 상장기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6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관련 규정이 개정되기 전까지 창업투자회사들은 자신들이 운용하는 벤처...
위성에서 바라 본 소치 올림픽파크 지난 4일 다목적 실용위성 3호가 ‘2014 동계올림픽’이 개최될 러시아 소치지역의 올림픽파크를 촬영한 사진. 사진 맨 아래 피시트 올림픽 주경기장 등 주요 경기장과 도로 등의 모습이 또렷하다.
‘해외인증’ 수출 통관의 필수 조건 최근 중국에 제품을 수출하려던 A기업은 중국세관에서 통관을 거부해 수출에 차질을 빚고 물류비용만 낭비하게 됐다. 중국에 제품을 수출하려면 CCC(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중국강제인증) 인증마크가 필요하지만 이를 취득하기 위한 사전준비가 없었기 때문이다.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 기준으로 2...
지난 상반기 과세불복 심판청구 기업 1376곳 지난해 국세청이 무리하게 과세했다가 되돌려줘야 하는 세금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상반기 과세불복으로 심판을 청구한 기업이 1376곳에 달했다. 6일 국무조정실 산하 조세심판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세청이 기업에 과세했다가 돌려준 세금이 81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지하경...
대한민국 방산, 가격경쟁력 확보 시급 우리나라 방위산업이 성장한계에 직면한 가운데, 수출을 늘리기 위한 가격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KIET 방산 통계·백서’에 따르면 2012년 방산 수출은 2011년 대비 29.2% 증가했다. 이는 제...
네이버 “라인, 1등 메신저 될 것”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6일 실적을 발표하는 컨퍼런스콜에서 메신저‘라인’에 대해“다운로드 숫자를 늘리는 것보다는 확보된 이용자를 바탕으로 1등 메신저 국가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부정적 인식 두려워” 리콜 꺼린다 기업들이 리콜을 꺼리는 이유로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 우려”를 들었다. 한국소비자원은 국내 기업체 실무자 1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콜 문제 설문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리콜을 꺼리는 요인(복수응답)을 “소비...
삼성가 형제의 난, 이건희 회장 승리 고 이병철 회장의 상속 재산에 대해 삼성가 장남 이맹희씨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법정 다툼에서 이건희 회장이 승소했다. 상속재산으로 인정된 일부 주식은 제척기간이 지났고 나머지 청구 대상인 주식은 상속재산과 동일한 것으로 ...
여수 기름유출 사고, GS칼텍스 책임 공방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 GS칼텍스 원유2부두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 당시 원유운반선의 안전한 부두 접안을 유도해야 할 GS칼텍스 소속 해무사(海務士)가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드러나 GS칼텍스의 사고 책임론에 대한 공방이...
銀나노 등 특허받기 힘들어진다 2011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옥시의 가습기용 살충제나 확산조짐이 한풀 꺾인 은나노 세탁기·칫솔처럼 인체 위해성 우려가 있는 화학물질을 적용한 생활제품은 앞으로 특허등록에도 제한이 가해질 전망이다. 특허청...
지재권 담보 최대 20억원 한국발명진흥회가 특허기술 등 지식재산을 사업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담보대출을 지원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등록된 지식재산권을 제품 또는 서비스에 실제 적용해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중소기업...
뿌리산업 기술지원 3000만원 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광역시에 있는 생산기반 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을 업체당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뿌리산업의 한 분야인 소성가공, 금형, 유동성형 등 요소기술에 해당하는 생산기반업체...
1840만명 중 9%만이 통상임금 판결 수혜 통상임금이란 연장 및 야간근로 등 가산임금의 기준이다. 통상임금이 오르면 연장 및 야간근로수당이 커지고 순차적으로 연차수당, 퇴직금에도 영향을 미쳐 기업이 부담해야 할 인건비 총액이 많아지게 된다. 기업 입장에선 인건비 총액...
UBS은행 서울지점 탈세혐의 세무조사 UBS은행 서울지점이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해 말부터 UBS은행 서울지점의 탈세 혐의를 포착하고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UBS은행 서울지점은 파생거래 불법 조작과 ...
기술료, 수수료 없이 신용카드로도 낸다 올 6월부터 정부납부기술료를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게 되며, 부처별로 상이한 일시·조기납부 감면비율도 가장 높은 부처의 비율로 통일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5일 6개 분야의 ‘기술료 세부기준 범부처 표준화 방안’을 마련했다...
우울증 있어도 실손보험 가입 가능 이르면 올해부터 경증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도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정신질환 중 일시적 불안, 불면증, 경증 우울증 등 가벼운 치료로 완치될 수 있는 병증을 실손의료보험의 보상대상에 ...
남북 이산가족상봉 금강산서 20~25일 개최 남북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갖기로 합의했다. 남북 대표단은 5일 북측 통일각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통해 상봉행사 개최 시기를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남북 양측이 각 100명씩 참석하는 이산가족...
중기 대상 보험·펀드판매 ‘1%’ 안돼도 ‘꺾기’ 대출을 빌미로 금융상품을 강매하는 ‘꺾기’ 관행 규제가 더 강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꺾기 관행 근절 및 은행의 기업지원 유인 제고를 골자로 하는 은행법시행령과 은행업감독규정을 개정한다고 5일 밝혔다. 은행법시행령은 개정안은 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으며, 은행업감독규정은 5일 개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