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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유출 개인정보, ‘최악 상황’ 대비해야 16일 금융계 및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 카드 데이터베이스(DB) 등을 판매한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디지털 정보로 간단하게 복사 및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재판매 등을 통해 이...
“엔진에서 섬광” 필리핀항공 인천 회항 15일 밤 인천공항에서 이륙해 필리핀 보라카이로 향하던 필리핀항공 소속의 여객기가 엔진 이상으로 회항하는 사고가 났지만, 한국인을 포함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필리핀 항공 탑승객들에 따르면,...
D-1 소장펀드, 고수익 母펀드 찾아라 17일부터 출시에 들어가는 소득공제 장기펀드(이하 소장펀드)의 절세효과와 함께, 이 상품이 투자하는 ‘모(母)펀드’의 수익률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존 펀드에 투자하는 자(子)펀드 상품인 만큼 먼저 모(母)펀드의 수익률을 비교 평가한 후 상품을 결정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또 원전정지, 벌써 3번째…월성 원전3호기 월성원전 3호기가 15일 발전정지됐다. 올들어 세 번째로, 원전안전에 또 비상이 걸렸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전 6시50분께 70만㎞급 가압중수로형 월성3호기가 안전정지 작동으로 발전정지됐다고 밝혔다. 상세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
계열사 부당거래 ‘신세계’ 과징금 대폭 감액 부당 내부거래로 계열사를 지원해 40억원대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신세계그룹과 계열사들이 과징금을 대폭 감액받는 판결을 받았다. 서울고법 행정2부(부장판사 이강원)는 14일 신세계·이마트·에브리데이리테일이 공정거래위원회를 ...
"융합시대·창조산업, 예술가가 길잡이 역할" [기업과 예술의 만남:아트 콜라보레이션] ⑦융합시대 예술가 융합(Consilience)에 대한 필요성이 사회에서 강조될 때마다 많은 기관과 전문가들은 새로운 융합형 인재를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과연 그 융합형 인재는 ...
돌아온 김황식 … 대진표 나왔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14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새누리당도 나쁠 것 없게 됐다. 정몽준 의원 대 이혜훈 최고위원 카드보다는 컨벤션 효과가 커질 전망이다. 김 전 총리는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서울시장 출마를...
공공정보화, 턴키 조달처럼 ‘공무원 의제’ 최근 정부통합전산센터 입찰비리로 공공정보화 사업 발주의 투명성이 의심받고 있는 가운데, 조달청이 비리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내놨다. 조달청은 14일 평가위원단 소수정예화와 평가위원 공무원 의제(擬制) 추진 등을 골자로 공공정보화 사업 평가체제를 전면 재구축한다고 밝혔다.
“미안하다 … 개인정보 벌써 풀렸다” 정부 당국의 거듭된 장담에도 불구하고 KB국민·롯데·NH농협카드에서 유출된 고객 개인정보 1억여건 중 일부가 불법 개인정보 유통업자를 통해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유통하지 않았다”는 범인의 말만 믿고 싶었던 정부는 2차 피해...
청산도 보리밭 사이로 다도해가 한눈에 유철상의 가족여행 ①청산도 남녘에는 벌써 훈훈한 바람이 분다. 봄이 다도해를 징검다리 삼아 남녘땅에 발을 디뎠다는 소식이 전해오고 있다. 그런가 하면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에서는 싱싱한 생명력이 전해진다. 그래서 이맘...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이렇게 사용하세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노년 남성의 대표 질환인 ‘양성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안전사용매뉴얼’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국민들이 양성 전립선 비대증에 대해 정확히...
저금리-고위험 시대…길 잃은 돈, 신탁으로 은행과 주식시장에서 재미를 못 보게되자, 투자자금이 신탁상품으로 쏠렸다. 금감원이 13일 발표한 2013년 신탁업 영업현황에 따르면 2013년말 현재 국내 57개 신탁회사의 총 수탁고는 2012년말 대비 58.2조원(13.3%) 증가한 496.7조원 ...
독자적이고 직관적인 표현 그리고 회화 [그림을 읽다:Blue-chip Artist] ⑧ 허정수 작가“현대사회는 IT 산업의 발전과 함께 이색적인 문화와의 접촉으로 새로운 문화를 끊임없이 형성해 나가고 있다. 나의 작품 세계도 개인적 체험을 통해 지속적인 변화 과정을 겪으며...
저축은·신협 대출 변경때 보증인 동의 필수 올 3분기부터 저축은행과 신협에서 이자율 등 대출조건을 변경할 때는 채무자 본인뿐 아니라 담보제공자·연대보증인 등의 동의도 받아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13일 금융관행 개선과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2가지 과제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금융사 외화건전성 “대체로 양호” 지난해 말 현재 우리나라 금융기관의 외화건전성 비율이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14일 자료를 내고, 2013년말 현재 외환건전성비율 점검대상인 71개 금융회사 모두 지도비율을 준수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은행...
금융위, 기관경고 받은 증권사 이름 밝혀야 12일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에 대한 조사결과 조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의 유형은 다양한데,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주가조작이다. 이외에 공시 등을 앞두고 있는 미공개 정보를 미리 이용해 주식거래를 하는 행위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의 한 유형이다.
창업기업 지원 벤처펀드 2조원 조성 창업·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벤처펀드가 2조원 규모로 조성된다. 중소기업청과 한국벤처투자는 2014년 벤처펀드를 지난해 1조5374억원 보다 30% 늘어난 2조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신기술 인증 기업 정책자금 우대 필요” 신기술 인증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이 필요하다는 중소기업계의 의견이 제기됐다. 1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을 초청해 개최한 ‘중소·중견기업위원회 합동회의’에서 중소·중견기업인들은 “신기술 인증시 정책자금 우대 지원”과 “산업기능요원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임대 리츠로 투자난·주택난 두 마리 토끼? 경제성장 둔화와 부동산경기 침체로 투자처 감소와 임대주택 공급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민관 협력방식의 임대주택 리츠에 팔을 걷었다. 국토부는 13일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리츠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공공임대 리...
정책자금 지원 노력 불구 여전히 ‘잘 몰라’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 대표들과 만나 상담을 진행하다 보면 자금에 대한 정보를 많이 갖고 있는 대표도 있지만, 어느 기관에 어떤 형태의 자금이 있는지 그 자체도 잘 모르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정책자금은 크게 보조금, 출연금, 정책융자금, 일반은행자금 등으로 나눌수 있다. 중소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이들 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