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환경부,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 실시 노후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를 막기 위해 전국적인 정밀조사가 실시된다. 환경부는 오는 4월부터 2016년 말까지 지반침하의 원인 중 하나인 20년 이상 된 전국 노후 하수관로 약 4만km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우선 서울시 등 90개 지자체의 1만2000km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712억원(국고 35...
라스베가스 미용전시회 참가 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강남구청과 함께 강남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5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국제미용전시회’ 참가기업을 오는 3월18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015 북미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국제미용전시회’는 오는 7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협동조합법 3년차…이제는 ‘量에서 質로’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지도 올해로 3년을 넘어섰다. 현재까지 설립된 협동조합의 수는 6251개. 정부는 이제 양적 성장보다는 내실 갖추기로 정책 방향을 전환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획재정부 차영환 성장전략정책관은 지난 9일 김기준 ...
중기 기술애로 해결해줄 기술전문가 출동 중소·중견기업들이 생산현장에서 직면하는 기술애로를 적시에 해결해 주는 기술전문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중기청은 11일부터 ‘2015년 이공계전문가 기술개발 서포터즈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0여개 대학·연구기관, 비영리법인 등에서 활동하는 2,000여명의 이공계전문가를 중소·중견기업과...
‘슬로시티’ 신안 증도 뚜벅뚜벅 걸어볼까 전남 신안군이 증도에 걷기 여행 코스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걷기 코스는 총 5개 구간 42km다. 썰물 때 이동하기 위한 길인 ‘노둣길’, ‘갯벌 짱뚱어다리’, 산림청이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한 ‘한반도 숲길’ 등을 증도 걷기 코...
덩치 100배 키운 PEF, 질적으로는 “글쎄” 국내 PEF는 처음 도입된 2004년 2개에 약정액 4000억원에서 지난해말 277개 약정액 51조 2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같은 기간 약정액도 0.4조원에서 51.2조원으로 100배 이상 커졌고, 이행액 역시 0.3조원에서 31.8조원으로 덩치를 불...
“부동산 중개 시 서면계약 체결 의무화해야” 부동산 중개 시 의뢰인과 공인중개사간 권리·의무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0일 부동산114는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를 제외한 일반인 216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의뢰에 관한 소비자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중개의뢰 시 의뢰인과 공인중개사 사이에 서면계약 체결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냐는...
불법대부광고 전화번호 1만3천개 이용정지 휴대전화 문자를 통한 대부광고를 점점 더 보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년간 불법 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1만2758건에 대해 이용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해 2월부터 불법대부광고에 활...
씨에스윈드, 미국 덤핑 무혐의 예비판정 풍력발전 설비를 제조하는 씨에스윈드는 자사 풍력타워에 대한 미국 상무성의 덤핑 무혐의 예비판정이 이뤄졌다고 10일 공시했다. 풍력타워란 풍력터빈과 날개가 부착된 시설물로 풍력발전의 핵심설비다. 공시에 따르면 미국 4개 풍력타워 생산업체로 구성된 미국 풍력타워 무역 연합은 베트남과 중국에서 생산된 풍력타워...
부동산의 힘…비수기에도 가계대출 늘려 전통적인 가계대출 비수기인 지난 1월에도 가계대출이 증가세를 이어갔다.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4년 이후 예금취급기관의 1월 가계대출이 전년 12월보다 증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2년 1월에는 3.4조원, 2013년 1월에는 3....
차라리 거수기를…사외이사 찬성률 99.7% 대기업 그룹 사외이사들이 지난해 상정된 이사회 안건에 대해 99% 이상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사외이사제도가 사실상 감시 기능을 상실했다는 비판이 나온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
박주영, 7년만에 서울FC 유니폼 입는다 한때 국내에서 축구천재로 불렸던 박주영이 7년만에 친정팀 FC서울로 돌아온다. 10일 FC서울은 박주영과 3년 계약을 맺었으며, 곧바로 팀에 합류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FC서울은 “박주영이 합류하면서 중앙 스트라이커에 대한 고민을 ...
모바일 앱 창업 500만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지역의 모바일 앱 분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부산지역 거주자로 모바일 앱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
이참에 아이핀시스템 전면 폐기 검토해야 공공아이핀시스템에서 75만건의 아이핀이 부정발급되는 사고는 언뜻 보면 행정자치부의 무능에서 기인한 사태로 파악된다. 하지만 상세히 뜯어보면, 아이핀 제도 자체가 갖는 한계가 드러난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주민번호 수집 제한을 강화한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그 대안으로 아이핀을 도입하자, 기존의 문제점이 ...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신청 쉬워졌다” 창업초기 기업의 공공조달 진입 문턱이 낮아졌다. 우수조달물품 지정 취소 기업들은 다른 제품으로 재도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조달청은 9일 개정된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 규정’으로 창업초기 기업의 공공조달 진입이 쉬워졌다고 밝혔다.
일일천하…코스피 2000선 내줘 코스피가 미국 조기 기준금리 인상 우려 확산과 외국인 및 기관 동반 매도세에 전 거래일 대비 20.12포인트(1%) 내린 1992.82에 거래를 마친 9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 지수...
중기 규모따라 정기·수시 관세조사 면제 혜택 규모 및 일자리 창출효과 등에 따라 정기 및 수시 관세조사가 면제되고, 방문조사 원칙이 서면조사로 완화되는 등 중소기업에 대한 관세조사 부담이 줄어든다. 관세청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업계 지원을 골자로 하는 ‘20...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 쉬워진다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를 통해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TV/라디오 중소기업 광고 활성화 지원 사업’은 방송광고를 하고 싶으나 재정적인 부담으로 방송광고를...
노인가구 늘수록 소득 불균등 심해진다 노인가구 비율이 증가할수록 소득 불균등 현상이 심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경연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가구 비율과 소득 불균등 수준 간에는 정비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6년부터 2013년까지 65세 이상 노인가구 비...
또…현대·대우·SK, 다목적댐 입찰 담합 적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SK건설이 다목적댐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벌인 사실이 공정위에 적발됐다. 공정위는 보현산다목적댐 건설공사 입찰에서 사전에 투찰률을 합의하고 실행한 세 건설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01억9400만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