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합성라텍스 88% 섞은 제품도…광고는 ‘천연’ 국내에서 판매 중인 천연라텍스(천연고무) 매트리스 제품 16개를 조사한 결과 5개가 합성라텍스를 함유한 가짜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전소비자연맹은 시중에서 ‘100% 천연라텍스 매트리스’ 또는 ‘천연라텍스 매트리스라고’ 표시...
은행, 핀테크社 투자 가능해진다 정부가 핀테크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출자를 일정 부분 허용하기로 했다. 6일 금융위원회는 관련 법령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핀테크 기업에 대한 금융기관의 출자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금융기관은 금융업 또는...
백수오 파동, 단체소송 되지만 ‘집단소송’ 안된다 백수오를 구입한 소비자들은 집단소송을 할 수 없다. 한국은 증권분야에서만 집단소송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주가조작, 허위공시로 피해를 입은 소액주주 중 한명이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 같은 피해를 본 나머지 투...
1등급 99.96%, ‘계란등급제’ 실효성 아리송 지난해 등급판정을 신청한 계란 중 99% 이상이 1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등급 판정을 받은 계란은 전체 생산량의 6%에 불과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농림수산식품부 산하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최근 중기이코노미...
소규모 복합공사 범위확대 놓고 건설협회 반발 국토교통부가 소규모 복합공사의 범위를 10억원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의 규칙 개정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대한건설협회가 중소 종합건설회사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처사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6일 대한건설협회는 보도자료를 통...
“중국 현지기업에 상표 안 뺏기는 노하우?” 중국 현지 업체들이 한국 상표를 무단으로 선점하는 ‘상표 무단 선등록’이 늘면서 피해를 호소하는 한국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피해 사례를 수집, 기업들과 공유해 유사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시 대응 ...
창업지원금 1000만원 경남테크노파크는 경상남도 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경남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34세 이하의 예비 창업자다.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평가 등...
삼성, 지난해 부동산에 7조5천억 투자 경기부진과 부동산시장 침체에도 30대 그룹의 비업무용 부동산 규모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사업보고서를 제출하는 30대 그룹 278개 계열사의 비업무용 부동산 장부가액 현황을 조사한 ...
세금 피해 떠난 이케아 되레 ‘스웨덴’ 내세워 [이혜원 기자의 북유럽유랑기 ⑥ 스웨덴과 이케아] 북유럽을 여행하면서 이케아를 처음 찾은 것은 2014년 여름 스웨덴 스톡홀름점이었다. 당시만 해도 이케아가 한국에 진출하기 전이었던 터라 상당한 기대감을 안고 이케아를 찾...
‘브레이크 불량’ 르노삼성 QM3 2만여대 리콜 전륜 브레이크호스 불량이 발견된 르노삼성의 QM3 2만여대와 차문 잠금 결함이 발견된 포드사의 토러스·MKS 5000여대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주)의 QM3와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가 수입·판매한 토러스, MKS에서...
185cm 통통族 여자 ‘미란다’가 사는 법 키 185cm에 통통한 몸을 가진 여성이 ‘여성으로서’ 산다는 건 어떤 일일까? BBC 영국드라마 ‘미란다’는 이 지점에서 시작한다. 코미디 작가이자 코미디언인 미란다 하트(Miranda Hart)는 자신의 경험과 단상들을 녹여낸 드라마 미란...
서울 결혼, 24년 전보다 40% 줄었다 지난해 서울에서 결혼한 커플의 수는 6만5000쌍으로, 24년전보다 3분의 1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연구원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결혼한 커플 수가 1990년 10만4000건에 비해 37.6% 감소했다. 결혼 유형...
흥행돌풍 어벤져스2, 개봉 11일만에 700만 돌파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개봉 11일 만에 관객 수 700만명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지난 연휴인 1∼3일 전국 1634개 상영관에서 관객...
경상수지 37개월째 흑자…3월 103.9억불 기록 3월 경상수지가 103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37개월째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5년 3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3월 경상수지는 103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3월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11...
소비자원 뿔났다, 엔도텍에 강경대응 예고 한국소비자원이 가짜 백수오 논란을 일으킨 내츄럴엔도텍의 사과문에 진정성이 부족하다며 추가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 4일 한국소비자원이 가짜 백수오 논란을 일으킨 ㈜내츄럴엔도텍에 대한 추가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기도, 가뭄 길어지자 오염물질 배출 단속 경기도가 가뭄 장기화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2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단속은 4일부터 6월5일까지 5주 간 도내 14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량의 화학, 오염물질 유출로도 2차 피해가 확산될 우려”로 인해 ...
햄버거 첨가물 표기, 대형 체인 의무화 추진 햄버거 등 패스트푸드에 영양성분 뿐만 아니라 첨가물 표기도 의무화하는 방안이 대형 패스트푸드 업체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민병두 의원은 패스트푸드와 같이 균일한 품질의 조리식품 포장지 등에 첨가물과 영양성분을 ...
5월 급증 사마귀…“손으로 만지면 안 돼” 바이러스성 질환인 ‘사마귀’환자가 매년 12%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에 환자가 급증해 8월에 가장 많았다. 사마귀는 주로 접촉에 의해 전염되기 때문에 사마귀를 직접 손으로 만지거나 잡아 뜯는 행위는 피해야 하...
경기도, 인삼 브랜드 ‘천경삼’ 명품화 나선다 경기도가 인삼 통합브랜드 ‘천하제일경기고려인삼(천경삼)’의 명품화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동부·개성·김포파주·안성 등 4개 인삼농협 및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연합마케팅을 통해 경기인삼의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억70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 천경삼 ...
악성코드 절반은 청첩장…택배 문자도 조심 1분기 악성코드가 포함된 스미싱 문구 중 모바일 청첩장의 비중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랩은 내부 집계 결과, 1분기 스미싱 악성코드 중 가장 많은 47.5%가 모바일 청첩장 문구였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스미싱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