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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ICT 융합콘텐츠, 500억원 융합펀드 만든다
문화부·중기청, 콘텐츠 창업기업 지원 협력체계 구축
- 기사입력2015-04-15 14:00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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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500억 규모의 융합펀드를 조성해 문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문화부와 중기청은 15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창조경제 성과 확산을 위해 분야별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콘텐츠 분야 벤처창업 정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창업뿐만 아니라 콘텐츠 분야 1인 창조기업의 아이템 사업화를 돕는 ‘연구개발(R&D) 자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전통시장에 문체부의 문화와 관광 프로그램을 접목해 전통시장을 외국인이 가보고 싶은 필수 관광코스와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을 돕고, 중소기업 대상 저작권 교육 및 법률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더불어 유망 콘텐츠 기업의 수출인큐베이터 입주를 지원하고, 한류 콘서트와 연계해 우수 콘텐츠기업의 전시 및 판매행사도 열 예정이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