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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모르는 나…마트도 못가겠다
한글 없이 영어로만 돼 있는 이마트 안내판
- 기사입력2015-02-22 10:00
김창훈 기자 (ckim2014@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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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이코노미경기도 김포시에 새로 문을 연 이마트 매장. 입구 벽에는 EDLP 전략을 알리는 ‘everyday low price’ 라는 영문 표현이, 식당 바닥에는 동선과 음식의 종류를 안내하는 화살표가 영문 표현과 함께 표시돼 있다. 각각의 영문 안내 외에는 별도의 한글 안내가 없어, 영어를 모르는 사람들은 원하는 안내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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